하얀호박
티파티
3.2(16)
북부의 늑대, 폭군 칼드릭스 공작은 달아난 아내를 칠 년째 추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외딴 숲에서 당한 낙마 사고. 그를 구해준 사람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아내 ‘이엘라’였다. “그대는……!” “정신이 드셨어요? 이름은요?” 하지만 그녀는 기억상실증으로 그를 기억하지 못했다. 지금까지 그가 뱉은 날 선 말, 모진 행동 모두. “그녀와 새로 시작할 수 있어.” 칼드릭스는 후회뿐인 관계를 되돌리기 위해 정체를 숨긴 채 그녀의 오두막에 머무르기
소장 7,560원
벨라돈나 외 3명
스너그
5.0(5)
<마녀를 지키는 밤> 벨라돈나 성기사의 모범이라 불리는 미하일. 그는 신의 뜻을 따라 살기 위해 금욕적인 삶을 살고 있다. 그런 그에게 기사단장이 사형을 앞둔 마녀의 감옥을 지키라는 명을 내린다. 그야말로 마녀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고 그녀를 밤새 지킬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쇠창살 너머 그를 기다리고 있는 건 마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련한 여자였다. “제게 벌을 주셔야죠, 신실한 기사님.” 그리고 여자는 그를 집요하게 유혹하기
소장 2,000원
퀴나
라떼북
3.9(10)
방송국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 안서현과 남승혁. 서현은 때론 호랑이 같지만, 츤데레처럼 은근히 잘해주는 선배와 영원한 행복을 꿈꾼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결혼은 두 사람이 좋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일반 가정이라면 모를까, 우리처럼 가진 게 많은 사람은 결혼에 대해 신경이 많이 쓰일 수밖에 없어요.’ 남자 쪽 집안의 반대와 “나도 대체 왜 정다예 기캐와 알몸으로 호텔에 있었는지 몰랐으니까.” 하루아침에 벌어진 뜻밖의 스캔들 운명이
소장 3,500원
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3권완결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욱수진
동아
총 2권완결
한때 반짝하고 잘 나갔던 모델 마초희,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한국계 프랑스인 루카 퓌에슈, 한국 이름은 차강주. 그녀의 첫 경험 상대이자 자신이 버리고 도망친 남자. “한국엔 언제, 왜 온 거야?” “내 애인이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한국으로 도망갔거든.” “스톱. 가까이 오지 마.” “왜? 넌 별로였어? 그렇다고 하기엔 우리 꽤…….” 뜨거웠다가 차가웠다가 종잡을 수 없는 그 녀석의 행동. 그는 왜 2년 만에 초희 앞에 나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서여림(김춘자)
4.0(1)
#기사x공주 #모유_줄까 #연무장에서_아침부터 페인트 왕국의 금지옥엽이자 차기 국왕으로 거론되는 페일라와 그녀의 기사이자 하프엘프인 카베르에게는 비밀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카, 카베르으….” “…….”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페일라의 목소리는 늘어져만 갔다. 그녀는 허리를 앞뒤로 움직이면서 클리토리스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그의 혀로부터 벗어나려고 했지만, 제대로 움직여지지 않았다. 양쪽 허벅지를 꽉 잡고 있는 그의 악력을 벗어나는 것은 쉽
소장 1,000원
4.0(2)
#드레스_아래_아무것도_입지_않기 #로터 #약혼 발표로_질투하는_남주 “페일라 공주는 제 3황자 하인델 베르데르크와 약혼하기로 하였소.” 갑작스러운 약혼 발표로 페일라와 카베르는 당황하며 약혼을 파기할 대책을 강구하는데. “나 그냥 공주 안 할까.” “네…?” *** “안쪽에는 사절단부터 귀족들이 많이 있으니까요.” 그의 말에 그녀는 웃으면서 발로 살살 커진 그의 것을 건들면서 대답했다. “아하, 흐으, 그래서 카베르 것도 커진 거야? 사람들
3.0(2)
#힘숨찐_왕국 #적국에서_섹스 #문_열지_마세요! 갑작스러운 왕의 서거로 페일라와 카베르는 적국인 제국으로 와서 약혼 무효화를 선언하려고 하는데. “헤라도 한동안 안 올 예정이고. 3황자는 당연히 안 오고. 황제도 전쟁 때문에 골머리 아플 텐데. 우리, 적국에서 한 번 해볼까?” * 접합부에서 보글거리면서 애액과 정액이 뚝뚝 떨어지고 있었다. 허리를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바닥으로 정액이 뚝뚝 떨어졌다. 흰 정액이 제국의 상징인 붉은색 카펫에 떨어
칵스
조아라
4.6(3,062)
※ 본 도서에는 고수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권에 8장, 2권에 8장, 외전에 4장의 삽화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 외전 도서 <벽은 황혼 끝에서(IF)>는 삽화 3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단행본으로만 구매 가능합니다. 신전의 아카르나로서, 제국 황태자의 연인으로서 5년을 헌신했다. “이해해 줄 수 없어? 후계를 이어줄 수 없는 그대는 황후가 될 수 없어. 그저… 정치적인 결합이야. 그래도 나는 오로지 그대만을
소장 4,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소장 9,4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