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
라떼북
총 2권완결
4.3(55)
적극적으로 혀를 엉기는 미희의 잇새에서 츳, 쯔읍, 음란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한참을 물고 빨던 미희의 입술이 떨어져 나가자 도호는 아쉬움에 신음을 흘렸다. 그녀의 작은 손이 탄탄한 도호의 가슴을 손으로 쓸고 목덜미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았다. 오랜 허리 짓에 땀에 절은 사내의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그 냄새를 맡고 있자니, 미희의 뱃속에서 무언 가가 부글부글 끓어오르며 간질이기 시작했다. “하아, 오라버니 냄새가... 너무 맛있을 것 같아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뜨밤
일리걸
5.0(1)
#현대물_고수위 #자보드립 #형수님과_정사 #치밀한_복수 #뒤엉킨_욕망 #결혼식_그리고_시동생 *본 도서에는 자보 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바랍니다. 형의 여자의 은밀한 제안……. “당신의 아이를 임신하고 싶어요.” 믿을 수 없는 소리를 하는 해리의 표정은 변함이 없이 차가웠다. “대신 장남이자 내 남편이 될 강시후가 아닌, 둘째인 당신이 TH를 차지할 수 있게 도와줄게요.” 연이어 나온 말은 아무것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스베리
어썸S
3.0(11)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머니의 재혼으로 새로 생긴 남동생, 휴정. 껄렁한 외모에 골초인 그는 심지어 송은의 소꿉친구인 다온과 사귀는 사이였다. 게다가 뻔뻔하게도 부모님이 안 계실 때면 집 안에서 다온과 장소 불문하고 섹스를 해대는 통에 송은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러던 어느 날 다행히 다온이 해외여행을 가게 되면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나 했는데, 이
소장 1,000원
산마로
오렌지트랙
3.8(22)
그는 희원의 무릎에 바짝 고개를 묻고 볼이 눌린 채 뭉툭한 발음으로 웅얼거렸다. “그러니까 저랑 해요.” “…….” “지겨울 때까지, 질릴 때까지 박아드릴게요.” 우희원은 저도 모르게 살포시 한숨을 내쉬었다. 박아드린다니? 지겨울 정도로 하려면 얼마나 한다는 거지. 윤치호가 하는 말은 음탕하고 예의라곤 없었다. 그에 비해 말투는 여전히 깍듯해서 희원은 도대체 어느 쪽에 맞춰야 할지 혼란스러웠다. 윤치호는 오해받기 싫었는지 정정하듯 설명했다. “
소장 3,800원
모망
플로레뜨
4.2(24)
6년 전, 살인을 저지르고 경성 땅에서 쫓겨났던 송사열이 돌아왔다. 모든 그림자를 뒤로하고 그가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호텔 미라지였다. “저를 찾으셨다고요.” 사열이 그곳을 찾은 이유는 단 하나. 경성 최고의 호텔의 주인이자… “오랜만입니다. 형수님.” 이제는 형의 약혼녀가 된 소호를 되찾기 위함이었다. 그는 알지만 그녀는 모르는 시간이 쌓이고 쌓여 더는 견딜 수 없을 만큼 불어난 어느 밤, “저는 형수님의 추락을 원합니다.” 사열은 원망 섞
소장 3,300원
서여림(김춘자)
3.8(32)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유사 근친,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루베르 대공은 황태자 세드릭과 친구 사이였다. 둘은 정말, 친했다. 루베르의 여동생인 유디트를 함께 나눠 먹을 정도로 친했다. 어느 날, 루베르의 집무실에서 정성스럽게 펠라티오를 하던 유디트는 노크도 없이 들어온 세드릭에게 두 사람의 모습을 고스란히 들키게 되었고, 그 이후 유디트는 시도 때도 없이 두 사람에게 혹사당하게 되었다.
박혜정(빈센트)
도서출판 선
3.2(5)
채유진 그는 왜 연인 이주가 절친의 아내가 되었는지 왜 12년 동안 미국에서 살아야 했는지 알고 싶지 않았다. 이주를 만나기 전까진…. 외면해야 할 남자인데 욕망이 사랑을 앞질렀다. 선을 넘어버린 욕망은 사랑의 망령을 되살렸지만 그 말만큼은…. 할 수 없는 이주인데…. “내가 나오라고 전화했을 때 윤이주는 뭘 기대했을까? 이런 거?” 유진이 이주의 입술에 짧지만 거친 키스를 했다. “아니면 이런 거?” 그가 회색 트레이닝복 상의의 볼록 튀어나온
소장 3,000원
키달
오페르툼
3.6(7)
어느 날 갑자기 하급마법사 카이라의 앞에 나타난 수상한 책. <이것만 읽는다면 당신도 상급 마법사가 될 수 있다.> “마법을 구현할 준비물은 마른 오리발 열 뿌리랑 신록 요정의 눈물 한 병. 그리고 마법진과 시전자.” 그렇게 순탄하게 대마법사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안녕, 카이라?” 어째서 내 이름을 알고 있는거지? “너는 마력을 필요로 했고 나는 그것에 응한거지. 서로 좋은 게 아니겠어? 물론… 마력 증진을 위해서라면 그걸 해야 하지만
하빈유
아마빌레
총 6권완결
4.9(217)
“그거 알아요?” 무릎에 쪽, 쪽 소리가 낯간지럽게 울려 퍼졌다. 심해경의 눈빛이 집요하게 활짝 젖혀진 다리 사이를 관찰했다. “내 이름 바다 해자를 쓰거든요. 바다 해, 밝을 경. 아버지가 직접 지으셨어요.” 예쁜 이름이라 그녀와 무척 잘 어울린다고 여겼다. 그러나 이어지는 내용이 몽롱한 정신을 차갑게 일깨웠다. “이름에 바다 해 자가 들어가면 물기운이 서려서 인생이 박복해진대요.” “…….” “어머니가 임신하셨을 때, 그렇게 말해 주셨다네요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300원
로웬나
동아
3.0(2)
※ 본 소설에는 강압적 관계 요소, 식인(카니발리즘), 남주 외의 인물과 관계 묘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괴물들이 나타나 정부가 무너진 국가, 마르테아. 정부뿐만 아니라 윤리까지 무너지고 있었다. 작은 몸집을 가진 아름다운 실비아와 그녀의 보호자인 솔. 우연히 만난 남자, 질렛을 경이로운 힘으로 구한 실비아. “비에니아로 가신다면, 저의 집에 머물러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솔, 난 좋은 것 같은데. 넌
소장 2,900원
자리보리
노리밋
3.2(6)
첫사랑을 여동생에게 빼앗긴 후 가족과 절연하고 일에만 몰두한 수의사 지연. 어느 날, 제부 주원이 반려견 레오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찾아온다. 레오를 치료하다 보고 싶었다는 주원의 말에 지연은 억눌린 마음을 터트리는데…. *** 미운 마음에 눈물이 흐르면서도 주원의 키스에 정신을 차릴 수 없었다. 혀에 닿는 몽글한 감촉, 치아와 입안을 골고루 훑으며 주원은 너무나 달콤하게 지연의 입술을 탐했고, 결국 못 참겠다는 듯 지연을 꼭 껴안았다. “지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