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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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밭
틴케이스
총 3권완결
4.5(196)
만취한 상태로 황금 3만 냥짜리 의뢰를 받은 살수 설유연. 목표물을 반드시 복상사로 죽여야 한다는 조항이 너무나 해괴하다. 계약을 파기할 수 없어서 새신부로 위장하고 주 씨 저택에 들어갔더니 형 이현(의뢰인)과 동생 이휘(목표물)가 몸을 공유하는 상황. 형 이현은 동생 이휘의 몸을 달게 하려면 한동안 신랑을 피해 다니고, 자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게 좋겠다고 한다. 목표물하고만 합방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의뢰인과도 해야 하는 거였어? 설상가상으로
소장 1,200원전권 소장 6,200원
샬링
라떼북
2.7(3)
지병 때문에 열다섯 생일을 맞이하기도 전에 죽었다. 비루한 삶이었지만 단 하나 빛이 있었으니, 바로 사랑스럽고 잘생긴 연하 남친이 있었다는 것. 불치병 걸린 채로 태어나서 억울해 죽겠는데 한 번뿐인 인생, 남 눈치 보면서 살고 싶진 않았다. 그래서 남친까지 만들었다. 곧 죽을 사람인 주제에. 그런데 이 남친이 워낙 극성이라 나더러 제발 죽지 말라고 통곡하더니 죽더라도 다시 만나자며 환생의 저주를 걸었는데……? 그 덕분에 죽고 깨어난 나, 마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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