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78화
5.0(1,967)
※ 본 작품에는 위계, 위력, 심리적 지배와 기만에 의한 성적 동의 및 강압적 성행위가 묘사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본 작품은 정신 질환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이 출간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룹니다. 용어 및 작중에 등장하는 정신 질환의 묘사는 현재 및 현실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저씨가 잠들면 죽이고픈 아저씨가 깨어난다. 저를 전쟁터에서 구해 키워 준 아저씨, 에드윈을 짝사랑하는 지젤. 그러나 이 나라에서
소장 100원전권 소장 7,500원
한보연
로즈엔
총 116화
4.9(2,070)
*이 소설은 가상시대물로, 작품 내 지명 혹은 소품 등의 명칭, 그 쓰임이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다를 수 있으니 열람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밤, 오스카는 한때 그토록 찾아 헤맸던 금고의 열쇠를 주웠다. 열쇠를 들고 와 살아있는 열쇠가 되어버린 자는, 무엇 하나 평범한 것이 없는 여자였다. 그 울먹한 눈과 물정 어두운 행동, 이름과 외모까지. 여자는 묘하게 거슬렸다. 그 거슬림을 무엇이라 표현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조차 마뜩잖았다. 그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300원
마담드디키
총 8권완결
4.6(2,688)
※ 본 작품은 강압적 관계와 비윤리적인 인물 및 소재를 다루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4권에 유아 삽화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너만 보면 네 비좁은 국부에 내 권총을 쑤셔 넣어 휘젓고 싶었어.” 철컥, 불길한 금속음이 다리 사이에서 울리는 순간 괴물이 섬뜩한 미소를 입가에 걸고 그녀의 귓가에 달콤하게 속삭였다. “걱정 마. 네 자궁을 망가뜨리진 않을 테니. 네가 혐오하는 왕정의 돼지의 새끼를 배야 하니까.” *** “샐리, 네게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5,700원
박혜정(빈센트)
도서출판 선
3.2(5)
채유진 그는 왜 연인 이주가 절친의 아내가 되었는지 왜 12년 동안 미국에서 살아야 했는지 알고 싶지 않았다. 이주를 만나기 전까진…. 외면해야 할 남자인데 욕망이 사랑을 앞질렀다. 선을 넘어버린 욕망은 사랑의 망령을 되살렸지만 그 말만큼은…. 할 수 없는 이주인데…. “내가 나오라고 전화했을 때 윤이주는 뭘 기대했을까? 이런 거?” 유진이 이주의 입술에 짧지만 거친 키스를 했다. “아니면 이런 거?” 그가 회색 트레이닝복 상의의 볼록 튀어나온
소장 3,000원
아우구로
레드베릴
총 2권완결
4.0(81)
새로운 세상으로 데려다 준다는 엘리베이터 괴담. 호기심을 가진 것이 잘못이었을까. 문이 열리고 눈앞에 펼쳐 진 것은 낯선 세상이었다. 그렇게 그녀에게 부여된 신의 아이라는 칭호와 숨 막히는 황궁 생활. 그리고. “네가 먼저 시작한 거다.” “아아, 오라, 오라버니…! 아, 좋아, 좋, 흐으응!” ‘오라버니’와의 뜨거운 정사. 하지만 애정이라 믿었던 그 관계의 끝은, “내 것이다.” “처음부터, 나는 네 것이었다.” 그녀의 친우에게 입을 맞추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온하루
CL프로덕션
총 6권완결
4.0(8)
남동생 녀석이 쓸쓸하게 퇴장한다는 바로 그 서브 남주인공이란다. 문제는, 얘가 폭주하는 마력을 안정화하기 위해선 ‘진정한 반려’를 만나 사랑을 이뤄야 한다는 거지. 날 입양해주신 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사랑스러운 동생을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이 아이의 진짜 사랑을 찾아줘야겠다 싶어 최선을 다했다. 그런데 나만 노력하면 뭐하나. 당사자가 전혀 협조를 안 하는걸. ……망할 자식이. “네 감정이 사랑이라고 생각하는 거니?” “…….” “네가 내뱉는 그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5,600원
줍줍양
4.0(180)
살아있는 성녀 예리엘. 그녀는 그렇게 불렸다. 천사의 음성을 듣게 된 열두 살 때부터. “신의 종으로서 오로지 그분만을 섬기고, 그분만을 사랑하며, 그분만을 믿고 따를 것을 서약합니까?” “내 영혼의 주인이신 그분의 이름으로. 서약합니다.” 자신을 성녀로 만들어 준 신의 전령사 벨. 그를 가장 친한 친구라고 생각했었다. “약속은 기억하지? 예리엘.” 평소보다 낮은, 진득하게까지 느껴지는 천사의 목소리. 어쩐지 묘한 느낌이 들려는 것을 애써 무시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하이
조은세상
1.5(2)
귀족의 아버지에게서 버림 받아 아치레노 백작가에 팔려온 노예의 딸 카탈레시스. 갖은 학대를 받고 굶주리며 헐벗게 자라온 노예 소녀가 자라 어느덧 성년의 여인이 되었다. 결국 저주받은 파베리안 성을 도망치는데, 도망간 노예를 다시 찾아낸 새 주인은 백작가의 프레스톤 도련님. 그는 그녀에게 믿지 못할 청혼을 그녀에게 하고 마는데……. “결혼은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프레스톤 도련님.” 그녀의 어깨에 새겨진 검은 표식을 발견해낸 프레스톤은 그녀에
소장 3,200원
아옹쉬
그래출판
2.6(22)
5살부터 제국의 성녀로서 열심히 일해 온 헬가. 그녀는 어느 날 신의 목소리를 듣는다. ‘세상을 파멸로 몰아넣을 짐승을 사랑으로 보듬어 안거라.’ 뒤이어 머릿속에 떠오른 이미지는 지금보다는 젊은 황제 다리온 4세 얼굴. 헬가는 신탁에 따라 황제를 위로하기 위해 그의 서재로 찾아간다. 황제는 그녀에게 병에 걸린 자신을 치료해 달라 부탁하며 육체적인 관계를 요구하는데…. “왜, 왜 이러세요, 황제 폐하. 저, 저는 성녀입니다.” “내 말이 바로 그
금나루
해피북스투유
3.0(98)
*본 도서에는 납치, 감금, 능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물어라, 개처럼 핥고 빨아보라고.” 진성국의 여황제 소이는 붉은 사슴 사냥을 나갔다 불의의 습격을 받고 의식을 잃는다. “황제라고 밑구멍에 황금 테를 두른 건 아니군.” 사내의 손이 거칠게 음부를 스윽 쓸었다. “가장 치욕스럽게, 죽을 만큼 고통스럽게 능욕해 주겠어.” 절절한 복수심을 드러내는 사내, 탁무의 원한은 과연 무엇일까? “빨아. 깨물고 핥으란 말
금시애
4.1(59)
“야, 이 미친 개새끼야!!!! 네가 피를 봐야 정신을 차리지!!!” 머나먼 타국에서 듣게 된 모국어는 아주 다이나믹했다. 펍에서 맥주병을 깨면서 울분을 토하던 여자. 동우는 한국의 본가로 돌아와 그녀와 마주치게 되었다. 중외건설 회장의 곁을 지키는 의문의 개인 비서, 한가을. 그녀는 회장의 정부라는 입소문에도 아랑곳없이 박 회장의 곁을 지킬 뿐이다. “내가 박 회장님이랑 살림을 못 차려서 안 하고 있다고 생각해?” 중외건설 집안의 안주인, 차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