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쓰
비단잉어
3.9(14)
검투사 양성소 미네르바로 향한 아우구스타 율리아는 그곳에서 새파란 시선을 지닌 게르만족 전쟁 노예를 만나게 된다. “오늘은 쟤로 할게.” “하지만 저놈은 너무….” “그건 내가 알아서 할 테니까.” 짙은 눈썹 아래 시원스럽게 뻗은 눈매, 아름다운 이마와 모양 좋은 콧대, 군살 따위 붙어있지 않은 날렵한 얼굴선까지. “그 남창을 깨끗하게 씻겨서 데려와! 지금은 시궁창 쥐 냄새가 나니까!” 근사한 외모에 흥미가 생긴 율리아는 그를 침실로 데려가기로
소장 1,300원
은새이
에이블
총 5권완결
4.0(37)
※본 작품에는 여공남수, 더티토크 등 호불호가 갈리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역)키잡 #재상여주 #능력여주 #꼭두각시국왕남주 #연하댕댕이남주 #흑막내숭남주 #하찮은변태남주 #할것다해본여주 #나이차커플 #걸크러시 #여공남수 피의 숙청을 통해 스스로 공작 위에 오른 일라이자 벨루스. 보잘것없던 8왕자 히아스를 왕으로 세운 뒤 나라를 주무른다. 그녀의 치세는 완벽했다. 꼭두각시 국왕 히아스가 본색을 드러내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3,900원
소피숄
베아트리체
총 109화완결
4.8(11)
머나먼 이국 땅 독일, 뮌헨. ‘우리’가 아니라면 배타적인 이 낯선 땅에 프리마 돈나의 당찬 포부를 안고 발을 디딘 여인이 있었다. 낮에는 파스타를 볶고 밤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노래하는 그녀 지은(안나)에게 「안나, 당신의 팬이 되었어요.」 거머리 한 마리가 달라붙는데. 한눈에 봐도 부족함 없이 자란 독일산 금수저 변호사 마우릿츠 폰 아이넴. 「인생, 쉽지 뭐.」 한량처럼 삶을 즐기며 사랑을 비웃던 그의 인생에 찾아온 운명적인 만남! 자신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