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아나링
라이즈
4.0(2)
#역하렘 #빙의 #다정남 #직진남 #집착남 #사이다녀 #직진녀 #쌍방구원 #능력녀 #소꿉친구 #후회남 #대형견남 #성장물 #친구>연인 #짝사랑남 #순정남 #다정녀 어느 날 소설을 읽다 빙의된 이사벨라 클레멘츠. 빙의를 풀기 위해 시스템이 명한 대로 무사히 주인공의 해피엔딩을 이끌어냈다. 그러나, 알고보니 시스템이 말한 해피엔딩은 벨라의 해피엔딩? 작품 속 엑스트라였던 벨라는, 과연 무사히 진정한 사랑을 찾아 현실로 돌아갈 수 있을까? ※ 외전에
소장 13,860원
민가비
연필
총 2권완결
4.2(5)
“우리가 사적인 질문도 못 하는 사이였나?” 빙글거리는 잘난 얼굴에는 인내심이 독처럼 퍼져 있었다. “만지고, 빨고, 할 거 다 했던 것 같은데.” 신도훈은 늘 이랬다. 사냥 본능을 가진 짐승이 심심풀이로 들쥐를 갖고 놀다 죽이듯. 예고 없이 포획한 한유나의 숨통을 잘근잘근 씹어 대며 극한으로 몰았다. “리아닐 호텔 스위트룸.” 도훈의 입에서 호텔 이름이 흘러나온 순간. 검은 장막에 가려져 있던 유나의 기억이 희미하게 제 빛깔을 찾기 시작했다.
소장 3,240원전권 소장 6,480원(10%)7,200원
여리구
노블리
4.0(1)
까칠, 예민, 싸가지의 절정체인 대표님을 ‘일’하게 만들어라! 그것이 비서인 내가 가진 사명, 인데……. 대표님. 일을 하라니까 왜 제 가슴을 빨고 계세요? “나, 엄마 젖도 못 먹어봤어.” 아니, 왜 불쌍하고 그러냐고요! 어느새 모든 것을 내어주게 된 8년차 비서의 우쭈쭈 대표님 키우기. 나, 대표님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 걸까?
소장 900원(10%)1,000원
총 6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9,800원
배디
에클라
총 4권완결
3.4(5)
“얘도 참. 내 좀 난폭하게 당한 적은 있어도 임신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아, 헐. 오랜만에 익숙한 공간에 돌아와 긴장이 풀린 탓일까, 안 해도 될 말이 툭 튀어나오고 말았다. 그녀가 말을 주워 담을 새도 없이 유리 깨지는 소리가 사방으로 튀었다. 사율의 손에서 미끄러진 찻잔이다. “예…에?” “…스승이 말이 헛나왔구나. 신경 쓰지 말거라.” 그야말로 넋이 나간 사율의 앞에서 월하마저도 당황한 채 몸을 벌떡 일으켰다. 위험 경보 당나귀 발령
소장 600원전권 소장 11,400원
연희연
북극여우
총 5권완결
3.8(4)
여주에게 엄마의 유품을 도둑맞는 보육원생 1로 빙의했다. 그런데 도둑맞은 엄마의 유품이 사실 공작부인의 물건이었다고 한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아 헤매던 공작에게, 여주는 훔친 물건으로 곧장 입양되었다. 그렇게 난 여주에게 인생을 도둑맞았다. * * * 나는 내 물건을 돌려받기 위해 여주를 찾아갔다. 그런데 이미 여주는 내 가족들을 모두 홀려버렸다. “보육원 출신이라고? 태생부터 알만하군. 원하는 돈은 적당히 쥐여줄 테니 썩 꺼져라.” 여주에게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5,500원
수많은 달
g노벨
4.4(7)
“고작 아이가 먹는 음식을 부드럽게 해 준 것이 어찌 역모가 될 수 있습니까. 들으십시오, 어리석은 황태자 전하.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제국민은 따듯한 음식을 먹을 자격이…” 비운의 천재 요리사, 얼어붙은 루스의 땅을 녹여준 구원자. 그야말로 신의 딸, 태양이 비추는 여신. 성녀 샤를로트 애트우드. “안돼!! 샬롯!! 아아아아악!!!” 서겅- 업어키운 소년의 절규를 마지막으로, 열아홉의 소녀는 목이 잘려 죽었다. 그리고… “응애! 응애!” 그녀
소장 6,500원전권 소장 32,500원
디더블티
디키
총 3권완결
3.5(2)
‘고귀한 꽃?’ 기구한 인생에 위안이라도 삼아주고자 그런 말을 남긴 걸까. 제 불행함은 피부터 잘못된 것 같았다. 더러운 눈빛의 남자들이 보낸 술잔들…. 입도 대지 않고 전시하듯 나열해 놓고 있을 때였다. “그쪽이 몇 번짼 줄 알아요?” 남자는 그녀의 가시 돋친 반응이 즐겁다는 표정을 했다. “이러니 재밌지.” “아홉 번째.” “아쉽겠네. 열 번째 남자는 못 볼 것 같은데.” 차라리 잘됐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쉬울 게 없어 보이는 이 남자, 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비마
잉크어스
총 100화완결
5.0(1,740)
어른들의 사정으로 죽게 된 비운의 NPC. 최종 보스에게 살해당하는 안테이아 캐릭터에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 전생에 알던 정보를 팔아 돈을 모았다. 이제 적당한 펫을 하나 골라 운명으로부터 튀려고 했는데……. 펫을 구하러 간 자리에 왜 최종 보스가 있는 것인가. * 등 뒤의 거대한 황금빛 날개는 여전히 그를 신의 사자처럼 보이게 하였으나, 나는 이미 그가 그저 영악한 짐승이라는 걸 깨달은 후였다. “아델, 앉아!” 이 영특한 짐승은 주인에게도
소장 100원전권 소장 9,700원
총 94화완결
4.9(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9,100원
고은명
블레슈(Blesshuu)
3.7(3)
평생 그의 그림자였다. 그는 자기가 사랑한 여자가 원한대로 맹주가 되고 싶어했고 나는 그의 뜻을 이루어주고 싶었다. 외과 레지던트였던 나에게 새롭게 펼쳐진 소설 속 세계에서 그는 내 주군이자 최애캐였으니까. 치열한 전투에서 단전이 부서져 더 이상 그에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떠나기로 결심했을 때 단 한 번, 내 욕심을 채웠다. 그날의 일로 아기가 생겼고 멀리서 나는 마침내 그가 맹주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맹주가 된
소장 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