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운
향연
4.3(55)
신의 목소리를 타고난 사라. 그 목소리가 무척 괴기하여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하는 그녀는 어느 날 공작의 강요로 결혼식을 올린다. 그런데 상대가 다름 아닌 과거 가정교사였던 베라티 백작, 다니엘레였다. “내 새 신부는 지나치게 수줍음이 많으시군.” [수줍음이 아니에요. 봐서 알잖아요.] “무엇을?” [내 목소리는 저주를 받았어요.] 그러나 사실 다니엘레는 사라의 말을 알아 들을 수 있었다. 다만 모른 척했을 뿐이다. * “이건 죽어도 사랑만큼은
소장 3,200원
몽천사
북팔
총 2권완결
3.4(27)
“ 나는 분명히 말했어요, 당신이 좋다고. ” “ 나도 분명히 들었어, 내가 좋다는 너의 고백. 그래서 뭘 어쩌라는 거야? ” “ 내가, 당신이, 좋다잖아. ” “ 나는, 네가, 싫은데요? ” - 지오 또라이와 세인트 또라이가 맞붙었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3,960원(10%)4,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