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우정
폴링인북스
총 184화완결
4.9(2,823)
로맨스 가이드 *배경/분야: 서양풍/로맨스판타지 * 작품 키워드 서양풍, 키잡물, 신분차이, 오만남, 엉뚱녀, 능력녀, 여주중심, 첫사랑, 계약관계,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냉정남, 카리스마남, 집착남, 능력남, 뇌섹남, 절륜남, 순정남, 까칠남, 직진녀, 순정녀, 성장물, 고수위 * 여자 주인공: 아델린 애기 셀레스트(23세) ‘그래. 이 인간이 내가 곱게 나가는 꼴을 볼 인물이 아니긴 하지.’ - 밀색 머리칼에 올리브 녹색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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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뉴
다설
총 6권완결
4.7(325)
아버지의 정부라 오해하고 조롱했으면서, 이제는 자신의 정부로 만들려 하다니. 5년만에 재회한 공작은 여전했다. 그 누구보다 오만하고, 더없이 이기적이었다. * 부모님의 죽음 이후 선대 공작의 후원을 받아들인 클레어. 화가로서 새로운 인생을 꿈꾸지만, 정작 후원자의 아들을 만나면서부터 평온이 깨지는데. “당신이 아버지의 정부이든 말든 난 상관없습니다.” 그가 유쾌하게 건넨 조롱과, “그러니 영리하게 굴어요. 처신 잘하시고.” 그보다 더 신랄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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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
디어노블
총 4권완결
4.5(2)
“거슬리네.” 민하는 자신의 엄마일지도 모르는 혜란의 입주 비서가 되어 그녀의 곁을 맴돌던 중 혜란의 아들인 태겸과 사사건건 부딪히고, 결국 그로 인해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뭐든 하겠다는 말. 무슨 의미인지 알고 하는 겁니까?” “네. 저는 절대 그만둘 생각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 대신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민하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혜란의 곁에 남으려 그에게 매달린다. “내일, 자정 전에 내 방으로 오세요.” 태겸의 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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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가하
총 3권완결
4.4(46)
“요즘 같은 세상일수록 더욱더 꿈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입시 사관학교로 유명한 제일고 1학년 3반의 임시 담임, 한유하. 전교 1등 지승원에게 꿈을 불어넣은(?) 죄목으로 보호자와 마주하다. “꿈이나 꾸고 살기에 세상이 너무 각박하다고는 생각 안 하나 봅니다.” 리안 호텔의 수장이자 대한민국 일등신랑감의 상징, 지수혁. 하나뿐인 조카이자 후계자가 가출해버렸는데, 그 배후에 헛소리를 불어넣은 애송이 교사가 있었다. 멋대로 남의 새장을 휘저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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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겨울
크레센도
총 5권완결
3.6(18)
쌍둥이 동생을 잡아먹었다고 구박받다가, 누명을 쓰고 가문에서 쫓겨나는 후회물 여주에 빙의했다. 그런데 이 여주, 가진 게 없어도 너무 없는데? “쫓겨나기 전에 돈부터 쌓자!" 모든 일의 시작엔 돈이 필요하니까. 그렇게 열심히 돈을 벌다 보니 어느덧 자신이 ‘진짜’라고 주장하는 가짜 딸이 등장하고, 내가 퇴장해야 할 때가 다가왔다. “파렴치하기 짝이 없구나! 이제 넌 우리 가문 사람이 아니다. 썩 나가거라!” “네!” 어차피 내가 없으면 이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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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랑비
채음
총 2권완결
4.4(9)
"나한테서 도망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스페인의 아름다운 도시 코르도바. 그곳에서 만난 낯선 남자와 뜨거운 밤을 보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사랑했다. 하지만... 얽혀서는 안될 남자였다. 그래서 도망쳤다. 그대로 모든 것이 끝일 줄 알았는데. 갑자기 나타난 남자, 진이한. 자신이 다니는 회사의 사장으로 부임한다. “다시 도망가려고? 그렇겐 못해. 우리집으로 들어와, 함나현.” 오만한 남자의 집착이 나현을 옭아맨다.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여안
4.7(9)
4년 전, 사랑했던 여자에게 매몰차게 버려진 태수. 은채를 되찾기 위해 그는 도박을 걸었다. 그녀의 동생과 정략결혼 한다는 거래에. “내 동생과 결혼하겠다니? 이런 장난 그만뒀으면 좋겠어. 바라는 게 뭐야?” “널 던져 봐. 그만한 성의는 보여야 내 마음이 동하지 않겠어?” 자신을 지키려고 헤어지길 택했다는 걸 알면서도 태수는 은채를 순순히 놓아줄 수 없었다. “날…… 던지라고?” “왜 이래, 순진하게.” 그래서 상처받은 짐승처럼 그녀를 흉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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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9권완결
4.5(2,980)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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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니
비포선셋
3.6(14)
모시던 상사와의, 해서는 안 되는 관계. 알고 있음에도 끊을 수 없었다. 하필이면 차갑고, 냉정한 그를 사랑해 버렸으니. 그렇지만 결국 그를 떠나기로 결정한 날. “강 비서를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은 많아.” 허무하리만치 쉬운 끝이었다. 주원은 그렇게 그에게서 떠났다. 그러나 몇 달 뒤. 다신 만나지 못하리라 여긴 그가, 그녀 앞에 나타났다. “그 애, 내 애야?” 무서울 정도의 집착으로, 결국 사랑 없는 결혼을 하기까지. 그것은 과연 제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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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풀
와이엠북스
4.3(4)
“안 궁금해? 내가 어디까지 아는지.” YK 네트웍스 전략사업본부 본부장인 차도준과 큐레이터를 꿈꾸며 파리로 유학 온 유민하. 8년 만에 도준과 마주한 민하는 자신의 감정을 추스르기도 전에, 이성을 잃은 그와 충동적인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어디 가서 떠벌리거나 약점 잡지 않을게요.” “내가 그 말을 어떻게 믿지?” 도준은 파리의 빈민가에서 마치 짜 맞춘 듯이 만난 민하를 몰아붙이고, 민하는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곁에 머물기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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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나향기
텐북
4.3(103)
한때는 그가 다시 없을 유일한 구원자라고 여겼다. 그녀의 주인이 지금껏 내준 호의는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것이었으며, 지금처럼 웃고 떠들게 된 것 또한 그가 그녀의 주인이 되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절…… 애정하신다고 하셨잖아요.” “난 대답하지 않았어.” 그렇다면 서로에게 섞여들었던 수많은 밤은 전부 무엇이었단 말인가. “아무것도 약속하지 않았고.” 그가 보인 호의, 배려 그 모든 것에 부여된 의미 같은 건 없었다. 둘 사이에 끊어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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