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3화
5.0(1,661)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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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물
라렌느
총 210화완결
4.2(1,321)
안드라 아벨린과 더스틴 아이라크는 서로를 경멸하다 못해 혐오하는 사이였다. ‘다망하신 공자께서는 눈을 장식으로 달고 다니시나 보죠.’ ‘현숙하신 아벨린 영애께선 말을 하지 않고 지껄이지 않습니까.’ 그런 둘이 미발견 던전에 나란히 내동댕이쳐져, 발정 나는 마법에 걸릴 줄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서로가 아니면 끝까지 가지 못한다니? "믿기지가 않는데, 너한테 반응해." "미친놈. 넌, 진짜 개○끼야." 그의 느른한 목소리에, 간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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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
나인
총 2권완결
3.9(1,764)
재벌 3세지만 할아버지의 뜻에 따라 평범하게 살아온 민유은.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모든 것이었던 그룹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자 어쩔 수 없이 움직이게 되는데……. 모두가 등을 돌린 상태에서 그녀가 믿을 사람은 단 한 명. 그녀가 절대 얽히고 싶지 않았던 그 남자, 류재형 회사를 지키는 대가로 그가 요구한 것은? *** 거래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그가 더욱 거만하게 나올 거라는 유은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갔다. 그는 지극히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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