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3.5(15)
유명 식품 회사 오너의 외동딸 윤혜인은 첫눈에 반한 정략결혼 상대 손현석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신랑이 사라져버리는 망연자실한 상황에 부닥치고 만다. 남자가 남기고 간 건 자기 동생한테 보낸 문자 하나. 결혼식을 30분 앞두고 연인과 사랑의 도피행을 택한 것이었다. 난관을 수습하기 위해 신랑의 아버지는 둘째 아들인 손태석을 신랑으로 내세우고. 엇비슷하게 닮은 남자의 팔짱을 끼고 예식을 무사히 마치는 혜인. 예식이 끝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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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시계토끼
3.3(58)
권력의 중심부에 선 힐러그랜드 공작가의 가주, 에바. 누구보다도 냉철한 그녀는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혼자 남겨진 뒤 열심히 일을 하는 것으로 상실감을 달래려 한다. 가문을 더욱 굳건하게 키우기 위해, 2년 전 제레미아와 정략결혼했지만 말 그대로 정략결혼에 지나지 않아, 정서적 유대감은 없었다. 시골 귀족인 제레미아 역시, 자신과 같은 목적을 지녀 결혼식 이후 만난 적조차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전에 약속도 없이 이렇게 이른 아침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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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월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3.9(156)
#책빙의물백합소설 #로맨스에서GL로 #여조가주연된책빙의물 #미인과남장여자 이 소설은, 여주가 엄청 구르는 소설이란 말이다! 출판사에 다니던 홍지안은 어느 날 눈을 뜨니 자신이 교정을 보던 소설 속 여주인공으로 빙의했다. 그 여주인공은 엄청 굴림을 당하는 남장여자인 황태자. 만찬장으로 가던 중 궁중요리사인 남자주인공과 스쳐지나가 듯 만나고 그녀의 몸은 남주를 의식하며 강한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지고지순하고 착해야 할 황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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