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윤
레드립
총 3권완결
4.4(354)
엘로이즈는 왕비의 의뢰를 받아 비밀리에 젖 분비 촉진약을 실험하던 중 젖몸살에 걸리고 만다. 몸살을 이유로 휴가를 낸 그녀는 병문안을 온 후배 나르디에게 젖몸살을 앓고 있다는 걸 들키게 되는데…. “몸살이란 게 젖몸살이었어요?” *** “…왜 이렇게 예뻐요?” “…….” “선배님은 정말 안 예쁜 곳이 없네요.” 진심인가…. 내 얼굴이나 몸 다른 곳은 몰라도, 거기가 예쁘다는 생각 못 해 봤는데. 통통하게 살찐 대음순에 비해 안쪽 날개는 가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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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
조은세상
4.3(516)
※ 본 소설은 상당히 유치합니다.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양 같은 늑대 씨, 서강욱] 가진그룹 서항일 회장의 손자. 가진 한방병원 서우종 원장의 아들. 가진 한방병원 한방내과 에이스 한의사. 훤칠한 키에 아이돌 뺨치는 수려한 외모. 친절하고 재미있는 성격. 그런데도 묘하게 투명한 벽을 두르고 사는 사람. 양처럼 살다가 돌연 늑대가 되고자 결심했다. 놀리다 정들고, 예뻐서 반하고, 편해서 좋다가, 멋있어서 홀딱 빠진 여자 때문에. [소녀인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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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수
글림
총 2권완결
3.9(15)
[퇴짜 맞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나간 소개팅이었다. 그런데 뜻밖에 이상형을 만났다.] “안녕하세요, 강태인입니다.” 여자는 지구라는 행성에 잘못 떨어진 외계의 공주 같은 얼굴로 태인을 빤히 올려다보았다. 그 눈은 뭐랄까, 갈색의 청명한 호수 같았다. 맑고 깊은 그 눈동자는 첫 시선부터 중독성을 발휘했다. 야무지게 다문 입술이 조금씩 벌어졌다. 그는 그 입술 사이로 흘러나올 말을 상상해보았다. 반갑습니다? 처음 뵙겠습니다? 뭐든 좋다.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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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휘
4.2(32)
“떨고 있네.” 미국에서 일행과 떨어져 비를 맞고 있던 윤주를 도와준 한 남자. 윤주는 매력적인 그와 하룻밤을 보낸 뒤 한국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나는 그날 이후, 한순간도 윤주 씨를 잊은 적이 없어요.” 그녀와의 밤을 잊지 못해 찾아온 남자, 이강. 그는 강아지처럼 윤주의 곁에 맴돌며 관심을 끈다. “도대체 뭐 하는 사람이에요?” “글쎄요, 이번엔 윤주 씨가 상상해 봐요.” 다정하고 따뜻하지만, 무언가 숨기는 것이 있는 듯한 그. 그런데…
소장 4,000원
조안나
로아
5.0(1)
연애에는 1%도 관심 없는 까칠 워커홀릭 마리와, 간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맞추는 긍정 요리사 다림의 소소한 로맨스. * 이 작품은 ‘사랑하는 나의 주인님’ 개정판입니다. #잔잔로맨스 #연상연하 #냉미녀 #다정남 #존댓말남 #순정남 *** 피곤에 찌들어 집에 도착한 날 밤, 집에 낯선 남자가 있었다. 마리가 소리쳤다. “당신 누구야! 누구냐고 묻잖아!” “주인님, 진정하세요!” 남자는 당황스러워했다. “주인님?”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뜻밖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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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열매
피우리
3.9(7)
외모부터 실력에다 당당한 성격까지, 무엇 하나 모자라지 않은 그녀, 노을. 단 하나 모자란 게 있다면 자청해서 한 남자의 어장에 들어가 관리된 지 어언 6년째라는 것.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어릴 적 친하게 지냈던 동생, 하늘이 나타나고, 그녀의 어리석은 짝사랑을 알게 된 하늘은 이제는 그 사랑을 놓고 싶어 하는 노을에게 뜻밖의 제안을 해 오는데…. “혼자서 정리하는 게 힘들면 날 이용해.” “뭐?! 꼬맹이. 방금 뭐라고 했어?” “그 사람 정리
소장 3,700원
이두뽈
노블오즈
3.4(27)
“네가 하루씩 하슨스 모험용품점을 열지 않을 때마다, 그 욕구불만을 직접 처리해줄게.” 아일린과 소꿉친구 카너는 라이벌이다. 각자의 모험용품점을 운영중으로 매상은 단연코 카너의 가게가 높다. 이유는 단순히 주인인 카너가 ‘엄청 잘생겼다’는 것 하나! 아일린은 이해가 가지 않아 날이 갈수록 불만만 쌓인다. 카너는 한창때 꽃처럼 흐드러진 곱상한 얼굴에 정돈 잘된 이목구비, 봄 햇살을 한껏 담은 것처럼 찬란하게 빛나는 백금발과 호수같이 깊어 보이는
소장 2,200원
이리안
5.0(5)
데뷔 13년 차 톱모델 한채희. 후배를 양성하겠다는 핑계로 돌연 은퇴를 선언한다. 그녀의 특집 기사를 쓰게 된 연예부 기자 신동하. 채희는 이 인터뷰가 지극히 평범할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기자가 좀 이상하다? #전문직 #원나잇 #능글남 #유혹남 #능력녀 #상처녀 [이 작품은 ‘나의 사랑스러운 악녀’의 스핀오프 버전입니다. 이어지는 내용이 아니어서 전작을 보지 않으셔도 무관합니다]
소장 500원전권 소장 4,000원
김동이
BLYNUE 블리뉴
4.8(331)
모든 게 제자리로 돌아올 때까지 자신의 시간을 한승에게 맡기고 싶어졌다. 지수연의 수업에서 C학점을 받아 장학금을 놓친 한승은 어쩔 수 없이 학교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더니, 화장실에서 걸레를 빨던 중 수연과 마주친 한승. 한바탕 수연과 말다툼을 벌이고 화장실을 나선 한승에게 한 무리의 학생들이 다가와 그녀를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수연을 대하듯 한다. 당황한 한승은 그제야 자신의 옷이 수연과 뒤바뀐 것을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지옥에서온아내
로망띠끄
2.7(6)
눈을 뜨니 3년이 지났다. 사고로 3년을 잃어버린 신우 그룹 부회장, 민휘진 홀로 잃은 그 시간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그의 수줍은 연인은 그의 아내가 되어 이혼을 속삭였다. “그날, 당신이 마지막으로 내게 한 말이 ‘우리 이혼하자.’였거든요.” 기나긴 3년의 유예가 끝났다. 신우 그룹 부회장의 아내이자 팀장, 이다희 깨어난 그의 눈은 잃어버린 사랑을 담았다. 사랑을 잊은 그가 사랑을 속삭였다. [미리보기] “아읏!” 그가 허리를 쳐올리며 그녀
소장 3,600원
여니 외 1명
윤송스피넬
3.7(28)
“김나봄 씨!” 잔뜩 구겨졌던 미간이 풀리고 강훈의 얼굴에는 알 수 없는 미소가 지어진다. “한 번만 해줘요.” “말했잖아요, 싫다고!” “그러지 말고 한 번만 해줘요.” “왜 자꾸 같은 말 반복하게 해요? 싫다니까요.” “진짜 더럽게 비싸게 구네.” 작게 중얼거린 강훈의 혼잣말에 나봄이 쌍심지를 켜고 펄쩍 뛰었다. “뭐라고요? 지금, 지금 뭐라고 했어요?” “도대체 얼마면 돼요? 이십, 삼십? 오십? 까짓거 합시다. 돈이 얼마든지 맞춰줄 테니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