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뇽
봄 미디어
총 5권완결
4.5(20)
* 해당 도서는 이전에 출간되었던 작품의 재출간작입니다. 사귀던 애인의 결혼식 날, 독주를 함께 나눠 마신 처음 본 상대와 원나잇까지 이어 간 연우는 상대와 사건 담당 형사와 검사로 다시 재회한다. 마시면 속까지 모두 태워 버릴 정도로 독한 술과 같은 남자, 주하. 그래서 연우는 이 남자가 때때로 간절히 필요했다. 언제든 떠날 준비가 되어 있는 여자와 무엇에도 소유되길 거부하던 남자는 함께 여러 사건을 수사해 나가며 차츰 서로에게 녹아든다. “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십이월
하늘꽃
총 3권완결
4.1(43)
기억을 잃은 여자와 그녀 곁의 한 남자, 조금은 순서가 뒤바뀐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 -본문 중에서- “왜 이래, 갑자기?” “야! 너 때문에 진짜. 우리 집도 어제 한 소리 들었거든! 만나는 사람은 없냐, 슬슬 결혼해야 하지 않냐, 그 와중에 저 여우 새끼는 저만 홀랑 튀어버리고.” 이번엔 화살이 열심히 감자튀김을 하고 있던 려후의 등에 꽂혔다. 그는 뒤돌아보지 않아도 느껴지는 시선을 무시한 채 어느새 다 튀겨진 감자튀김을 접시에 예쁘게 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6,000원
모민
뮤즈앤북스
4.7(65)
이혼 전문 변호사 이연. 경제적으로 풍족한 어린 시절을 보내서일까. 이기적이고 냉철한 성격의 이연은 사랑과 결혼에 대해 회의적이다. 평소와 다를 바 없는 하루, 이연은 점심을 먹기 위해 매일같이 들르는 백반집에 간다. 그곳에서 보게 된 의문의 한 여자. 할머니 홀로 운영하던 백반집의 새로운 직원, 지혜였다. 이연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끼고, 지혜를 알아가고자 결심한다. 그 과정에서 지혜의 참담한 가정폭력의 상황을 알게 되고, 도움을
소장 2,900원
위니현
마롱
3.7(86)
“감히 너 따위가 날 좋아해?” 채영의 고백에 뒤틀린 웃음으로 대답을 들려줬던 헌승. 모욕과 멸시로 그녀를 괴롭혔던 그 남자가 다시 채영 앞에 나타났다. 제 고백을 비웃던 입술로 그동안 널 잊은 적 없다 말한다. “도대체 나한테 왜 이래? 속죄라도 하는 거야?” “10년 동안 널 잊어 본 적 없었어.” 이제 와 용서를 구하고 매달려 봤자 차가운 마음은 열리지 않는다. 그 고백을 어떻게 믿으라는 거야. 지독한 장난 같은 거겠지. 그게 맞는데. 그
소장 3,700원
찬은
라떼북
3.8(139)
(*2018. 04. 12. 1권 내용이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법은 지키라고 있는 게 아니라 밟으라고 있다는 듯이, 성질 머리를 제멋대로 휘두르고 다니는 미친개, 범법자, 악당, 망나니 금수저……. 별의별 꼬리표를 다 달고 다니는 재벌 3세 한강하, 경찰관에게 쫓기던 중 올라탄 차에서 변호사 서도은을 만난다. 그녀의 목적지는 하필이면 그가 그토록 피하고자 하던 곳인데……. “대현미디어 한강하 부사장이시죠? TV나 잡지에서만 보던 거물을, 제
소장 3,500원
정백선
미스틱
총 2권완결
4.1(60)
※본 작품은 리네이밍 작품입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 드립니다. “내 환자한테서 손 떼, 개새끼야!” …저 의사, 조금… 미친 거 아냐? 의준은 목과 배에서 느껴지는 고통을 잠시 잊고 지금의 상황을 파악하려 애썼다. 자신의 담당의가 푸석푸석 붕 뜬 머리를 귀신처럼 휘날리며 침대를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피곤으로 짙게 내려온 다크서클과 빨갛게 핏발 선 눈이 귀신 같은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담당의의 오른손엔 이것저것 쓸데없는 장식으로 1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미세스한
스마트빅
총 4권완결
4.0(81)
비리 전담 검사 김우찬. 그의 눈에 한 여자가 들어왔다. 단아한 외모에 조신한 행동거지. 하지만 그녀가 떨어뜨리고 간 휴대폰엔 야한 동영상이 그득한데. 그로 인해 우찬은 변태라는 오명을 쓰고 경찰 조사까지 받는다. 그 수치를 겪으며 우찬은 이를 아드득 같다. 내가 널 다 벗겨 주겠어! 과연 그녀의 실체는 무엇일까?
소장 1,200원전권 소장 9,000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노이알
조아라
총 4권
3.9(129)
<19세 이상 이용가> 궁핍한 집안 살림에도 악착같이 공부하여 당당히 변호사 자격증을 손에 쥔 김영. 그러나 거대 기업 한양그룹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한 뒤로 그녀는 사회로부터 거절당한다. 설상가상으로 들이닥치는 악재들. 이 모든 것과 연관된 기업형 범죄 조직 삼룡그룹. 그리고 그곳의 상무이사 사공원. 그의 덫에 걸려든 그녀는 스스로 원의 아래로 들어간다. 폭력 조직과 대기업 그리고 경찰. 그 소용돌이 속에서 영은 판을 뒤집을 기회를 노린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