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
아마빌레
총 3권완결
4.9(235)
“이 결혼, 없던 일로 하시죠.” 서정인은 늘 그랬다. 마음대로 나의 마음에 들어왔고, 마음대로 나에게서 도망쳤다. 예고도 없이, 이유도 없이. 그래서 이영은 정인의 남동생과 결혼을 결심한다. 치기라면 치기였고, 복수라면 복수였다. “그러니까 결혼 깨고 싶으면, 나 설득해요.” 너와의 관계를 매듭짓기 위해 나는 다시, 너에게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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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도서출판 청어람
총 2권완결
4.1(125)
“기회를 주세요! 당신을 놓치지 않을 기회를요!” 차갑고 잔인한 투란도트, 최서린. 아버지의 강요와 YH 홈쇼핑의 사장이 되기 위한 수단으로 결혼을 택한다. 결혼 생활이 위태롭다고 느끼는 순간, 남편의 얼굴은 차갑게 변해 있었다. “변호사를 통해 정식으로 통보하지. 당신이 원하는 게 소송이라면.” 사랑의 힘을 믿는 정열적인 칼리프, 류지헌. 3년 동안의 결혼 생활에서 잃어버린 건 꿈꾸던 행복만이 아니다. 결혼 생활을 지속하는 게 고통이라는 것을
소장 1,900원전권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