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다
문릿노블
4.3(143)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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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감
더로맨틱
총 2권완결
3.8(122)
“우리 결혼할래요? 결혼해도 애인과 만나도 괜찮아요. 그리고 결혼하면 현욱 씨 귀찮게 안 할게요. 어떤 집착도, 간섭도 안 할 거예요. 저와 결혼하면 당신은 자유도 얻고 장자의 의무도 해치우게 되는 거예요.” 스무 살, 차고 넘치는 마음을 더 이상 어쩌지 못해 정은은 친구의 사촌 오빠인 현욱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대차게 차일 것을 뻔히 알면서도. 당연하게도 그에게 거절을 당했지만, 그에 대한 사랑은 여전히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4년 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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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
틴케이스
4.2(328)
운 좋은 부모님 덕분에 돈 걱정 없이 한가하게 서점이나 운영하는 아멜리아는 야설 보는 게 취미다. 서점을 차린 것도 자신의 이름으로 책을 구매하는 건 부끄럽지만, 서점 진열 목록으로 들이면 부끄럽지 않기 때문. 그래서 온갖 장르의 책을 다 구비해 두다 보니, 본의 아니게 마니아들에게 소문난 장소가 된다. 어느 날 야설을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자위를 하던 아멜리아는 그 모습을 단골손님 에드윈에게 들키고 마는데?! “시집도 안 간 처녀가 외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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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쿵
3.2(159)
“김 집사, 벗어.” “네?” “뭘 그리 놀래? 하루 이틀 이러는 것도 아니고.” “지금은 근무 시간입니다만.” “왜 이래? 아마추어같이. 빨리 벗고 들어와. 난 벌써 흠뻑 젖었단 말이야.”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고, 유혹해 대는 아가씨의 끊임없는 도발에 김 집사, 드디어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고 유혹에 굴복하다! 그러나 유혹의 대가는 크기만 하고, 그들을 둘러싼 현실의 벽은 높기만 하다. 집착 쩌는 것은 물론, 속궁합까지 완벽한 아가씨와 김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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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늘솔 북스
3.8(252)
정재계 인사들과 연예인들이 드나드는 고급 호스트바 '화랑'의 메인 H군, 남수혁은 어느 날 대기업 회장의 부인인 지 여사로부터 그녀의 며느리, 민연수를 유혹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아들의 앞길을 막을 정도로 성격이 독하고 못됐다는 지 여사의 설명과 달리 순진한 듯 할 말은 다하고, 그러면서도 지적인 민연수에게 남수혁은 의아함을 느낀다. 그리고 만남을 거듭하면서 남수혁은 민연수에게 애틋한 감정을 품게된다. “민연수.” 수혁이 연수의 이름을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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