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치크
폴링인북스
총 7권완결
4.5(3,509)
#악녀 #팜므파탈 #소시오패스 #사이다녀 #계략녀 #모럴리스 #복수 굳이 눈물겨운 특별한 사연이 있어야만 악녀가 될 수 있는 걸까? 때로는 그저 태어날 때부터 악하게, 이기적으로 태어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었다. 바로 리타, 그녀 자신처럼 말이다. 금지된 주술로 ‘베르타 알베르하트’ 백작 영애의 몸을 빼앗은 리타는 생긋이 웃었다. ‘자, 이제부터 이 예쁘고 고귀한 몸으로 어떤 재미있는 놀이를 해 볼까?’ 악랄한 기대감에 부푼 그녀의 푸른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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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
레브
총 4권완결
3.8(48)
피폐 소설 속 마수로 변이하는 남주의 약혼녀에 빙의했다. 원작 초반에 죽는 시한부 악녀 역할이다. 그래서 어떡했냐고? 빛보다 빠르게 도망쳤다. 그리고 잡혔다……. 하지만 내 사전에 포기란 없다! 남주의 경계만 풀면 또 도망칠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노력했다. 남주가 악몽에 시달릴 때면 자장가를 불러 주고 마수로 변할 것 같으면 열심히 위로해 저주를 누그러뜨리고 상처 입으면 치료해 주고 적에게 공격당하면 함께 싸워 주었다. 자아, 이제 정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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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오
필
총 3권완결
3.7(7)
남주를 짝사랑한 약혼자였다가 누명을 쓴 채 죽는 악녀에 빙의했다. 살려면 원작을 바꾸어야 한다. “나와 손을 잡지 않겠나?” 그래서 세계관 최강자이자 먼치킨 흑막 대공이 내민 손을 잡았다. 그가 반역에 성공하거나 아무도 나와 내 가문에 누명을 씌우지 못하게 주연들을 피해 다니면 그도 살고 나도 살고 다 잘될 줄 알았지. 일이 이렇게 될 줄 알았나? “연기를 그만하자고?” 이제 사귀는 연기를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말했을 때, 언제나 내 부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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