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구스
뮤즈앤북스
4.7(54)
얼굴 예쁘고 연기도 잘하지만 연줄도 백도 없는 무명의 연예인, 윤가을. 돈도 많고 능력도 좋고 미색까지 갖춘 능력 재벌녀, 전세진. 우리의 첫 만남 타이틀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아버지의 병원비와 줄줄이 엮인 동생들의 학비. 허리가 다쳐 그마저 일도 못 하는 엄마까지. 오늘도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을의 앞날은 어둡기만 했다. “그냥 딱! 눈감고… 한 번만 응? 스폰받자. 그럼, 광고부터 작품까지 줄줄이 들어올 거야.” 끈덕지게 요구하는 소속
소장 4,620원
마두필
라포레(스토리숲)
총 3권완결
3.7(12)
"오랜 남사친 현규와 함께, 십년지기였던 친구와 제 약혼남의 바람 현장을 잡았다. 충격과 괴로움에 빠져 눈물 흘리는 다경에게 현규가 건넨 한마디. “기분도 우울한데, 술 한잔할까?”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어느새 눈앞이 어지러워지고 몽롱한 기운이 몸을 가득 메웠다. 그런데, 왜 눈앞에 앉은 이놈이 ‘남자’로 보이는 걸까? “……내가 진짜, 미친 소리 한 번만 해도 될까?” “뭔데?” “우리… 잘래?” 내가 지금 무슨 소릴 한 거지? 홧김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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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칼
하트퀸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미결
달빛출판사
4.7(29)
“나 결혼하게.” 상처를 주고받아 사랑을 확인해오던 공주윤은 어느 날 한이재에게 다른 남자와의 결혼을 선언한다. 아이돌과 스폰서, 상처를 받은 사람과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았던 사람, 떠난 사람과 늦게 찾은 사람, 언니와 동생. 복잡한 둘의 관계는 주윤이 던진 변화 앞에서 흔들린다. 한이재와 공주윤은 꼬여버린 시간을 풀어내고 단 한 번도 다다르지 못한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도달할 수 있을까.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미묘기묘
알사탕
총 2권완결
4.4(37)
#남성임신 #여공남수 #임신플 #역모유플 #문란여주 #현대물 #가상시대물 #판타지물 #절륜녀 #능글녀 #연하녀 #재벌녀 #직진녀 #우월녀 #임신남 #대형견남주 #상처남 #순종남 #하드코어 #씬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낳는 것은 여성의 몫이고, 양육하고 집안을 돌보는 것은 남성의 몫인 세상에서 21세기 괄목할만한 과학의 발전으로 잉태와 출산 주체의 이동이 이뤄진다면? <1권, 임신 편> * 남성 임신과 상호 동의한 임신 중 성관계가 나오니 참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손피치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4.2(50)
“바지 내리셔야죠, 손님.” 저 요망한 여자가 무슨 짓을 하려고. 뜬금없이 들려온 그 말에 카이엔은 얼굴이 벌겋게 익어서는 허둥거리며 당황했다. “이것의 사용처. 알고 싶다면서요.” *** 이 세계 최초, 전연령 로판 세계에 사랑 가득 후끈, 은밀한 러브 하우스 오픈(OPEN)! 한정판 섹스 토이와 함께 한가로이 주말을 보내려던 그녀. 엉덩이를 까 놓은 채 수치스럽게 사망하며 소설 속 악녀로 빙의해 버린다. 로판 지식을 이용해 일단 목숨부터 구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체다
문릿노블
4.3(141)
고귀한 신분과 아리따운 미모, 밝은 성격까지 모든 걸 가졌지만 가슴이 다소 작은 비올렛. 정략결혼 상대인 앙투안 공작의 이상형이 가슴 큰 여자라는 사실에 마법 물약을 마신다. 그 결과,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가슴을 가지게 된다. ……그런데. 부작용으로 모유가 흐르기 시작했다. 주체할 수 없이, 줄줄. 그것도 어마어마한 양으로. 가슴은 뭉치고, 젖은 흐르고, 유즙은 어떻게 짜야 할지도 모르겠고. 괴로운 비올렛 앞에 나타난 그녀의 신실한 종,
소장 1,800원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HearU
페퍼민트
4.6(469)
저작권료 국내 1위 작곡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이례적인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최연소 음대 명예교수. 최장수 라디오 DJ. 서른일곱의 호진을 부르는 이름은 많았다. 이름이 많아진 만큼 부르는 사람들도 많았고 호진의 시간은 점점 더 비싸게 팔렸다. 사실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저작권료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을 정도로, 호진은 그렇게 돈을 벌었다. 이터니티가 속해있는 JB엔터의 제 1 주주가 저였다. 모든 사람이 그 재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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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bo(도효원)
도서출판 청어람
4.2(177)
일곱 살, 엄마의 장례식에서 처음 만난 강한을 17년째 짝사랑 중인 한지우. 그녀는 각고의 노력 끝에 강한의 대학에 입학하고 그가 다니는 회사에 입사한다. 강한은 자꾸 선을 긋지만 언젠가는 그가 분명 자신을 사랑하게 될 거라고 믿고 전진하는 지우. 마침내 그녀는 강한의 사랑을 쟁취하고 이제는 정말 달콤한 사내 연애만이 남아 있다고 생각했는데…….
소장 2,600원
KIMARA
오렌지디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소장 7,3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