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빛
CL프로덕션
총 4권완결
3.0(3)
첫사랑과 결혼에 성공했다는 낭만적인 이야기의 실상은 잔인했다. 황족을 제외하고 제국에서 가장 고귀한 혈통으로 추앙받는 웨스턴 공작. 그는 노골적으로 전 아내를 잊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사용인들은 그녀가 귀족 출신이 아니라며 무시하기 일쑤였다. 마이아는 이혼을 결심했다. 아무것도 돌려주지 않는 첫사랑에게 더 이상 목매달기는 싫었다. “모르겠습니까? 당신은 절대 내게서 못 벗어납니다.” “그대는 영원한 웨스턴 공작 부인입니다. 웨스턴 공작 부인이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1,600원
홍조
달빛출판사
총 3권완결
4.7(38)
마녀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 '윗치 퍼펙트' 그곳을 찾은 마녀, 마여은은 윗치 퍼펙트의 소장으로부터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의 조언을 듣게 된다. 다른 방법이 없기에 어쩔 수 없이 소장의 조언대로 조아호텔로 향한 마여은의 앞에 '도' 씨 성을 가진 처자, 세진이 나타나는데…. 당신의 환상을 현실로 이루어 주는 이곳, 윗치 퍼펙트로 오세요.
소장 3,900원전권 소장 11,700원
심요
다카포
3.5(11)
리아벨라 하트론. 내가 봤던 소설의 악녀였다. 악인답게 말로는 좋지 않았다. 그리고 난 그 리아벨라에게 빙의 되었다. “하필 리아벨라야…….” 어떻게 살든 그 끝은 지옥뿐이잖아! 하지만 내가 한 가지 모르던 것이 있었으니. 리아벨라는 상속자였던 것이다! “새 삶은 역시 새로운 장소에서 시작해야지.” 돈만 있으면 리아벨라 하트론은 악녀일 필요가 없었다. 《악녀 말고 돈 많은 백수 할게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SEOBANG
스텔라
총 6권완결
4.0(8)
그날의 습격은 모든 것을 바꿔 놓았다. 뱀파이어들의 습격에서 살아남은 왕가의 유일한 생존자인 공주는 선대의 조언에 따라 또 다른 뱀파이어 기사를 깨운다. “나를, 지켜, 당장……!” 깨어난 기사는 공주와 계약을 맺고 공주를 뒤쫓는 뱀파이어, 일라이저로부터 공주를 보호하기 위해 시대를 뛰어넘은 도피를 시작한다. “아침 메뉴 뭐야?” “베이컨 토마토 오믈렛과 프렌치토스트입니다.” 아직은 철없는 공주와 집사가 된 기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을까? 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8,000원
마뇽
텐북
3.9(73)
아버지, 어머니, 오빠까지… 은수의 가족은 모두 이 세상을 떠났다. 그녀의 곁에 남은 사람은 명우뿐이었다. “은수야, 가족이니까 내가 옆에서 도와줄게. 너는 아무 걱정도 하지 마.” 친형제는 아니지만 그녀를 살뜰하게 보살펴주는 명우. 하지만 명우는 다른 마음을 품고 있었고 은수까지 제거하여 세원 그룹을 통째로 삼키려는 계략을 세운다. 은수는 불이 나서 죽을 위기에 처하자 명우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채지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늦은 상황이었다. 그런
소장 3,300원
4.0(665)
공작가의 상속녀, 악마와 손을 잡다. 오펜하임 공작가의 상속녀 갈렛은 낙마 사고로 전신마비가 되고 만다.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비관하던 갈렛은 자신의 사고는 물론 부모님의 죽음까지 재산을 노린 친척들의 소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네 부모를 죽인 자들과 너를 이렇게 만든 자들에게 처참한 복수를 안겨주는 거야. 생각만 해도 짜릿하지 않아?” 악마의 속삭임일까 아니면 신이 주는 기회일까. “한 명씩 죽일 때마다 네 몸의 자
소장 2,800원
백뮤이
우신북스
3.6(37)
Triple X. 랭커의 사형 집행자. 한국의 유일한 Triple X인 이도건의 앞에 다이야 그룹의 사생아, 주하윤이란 여자를 찾아달라는 의뢰가 도착했다. 여자가 몸을 숨긴 곳은 바다 근처. 일곱 살로 추정되는 남자아이도 함께다. 하지만… 그녀의 시선이 렌즈를 향해 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다는 걸 눈치챈 느낌. 보통 사람이라면 그럴 리가 없는데도. * “웬 쓰레기가 왔다 갔다 하더니, 이번엔 좀 쓸 만하네.” 한국에 나타난 또 다른 X 랭커
서유주
세이렌
2.0(1)
“울지 말고.” “누가, 흑! 운다고……!” “그래, 그래. 울지 않았지.” 아이를 다루듯 어르는 목소리에 화르륵, 또다시 얼굴이 달아올랐다. 웃음을 흘리던 칸의 입술이 그녀의 손등 위에 닿았다. “으응…….” 드러난 가슴 위에 가볍게 입을 맞춘 그가 소중한 것을 다루듯 그녀의 몸 곳곳을 쓸어내리고 키스했다. 움찔, 움찔, 떨려오는 허리를 강하게 붙든 칸의 눈꼬리가 둥글게 휘어졌다. “힘들면 말해다오. 싫다는 짓은 하지 않을 테니.” “아!”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