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
넥스트 프로덕션
총 5권완결
4.6(1,966)
“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점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6,600원
총 132화완결
4.8(119)
“나랑 결혼해 주세요.” 민간 군사 기업의 용병에게 제시한 20억짜리 의뢰. 조건은 1년 동안의 결혼 생활. “고객님, 혹시 또라이세요?” “등본에 이혼 경력 찍혀도 괜찮을 또라이가 당신밖에 없어서요.” 대산 건설의 외동딸, 이래화. 양아버지의 통제에서 벗어나 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래화는 1년 동안 자신을 지켜 줄 법적 보호자를 고용한다. 하지만 유일한 희망으로 고용한 권이태는 예측 불가능의 미친 사람이었다. 계약 관계로 시작한 결혼과 동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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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7화완결
4.9(4,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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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룬
필연매니지먼트
총 3권완결
4.7(412)
[마녀를 삼킨 사자는 로맨틱 섹슈얼의 연작입니다. 동일한 세계관을 가졌지만 별개의 이야기이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게빈 스튜어트는 사악하고 천박한 마녀였다. 터질 것 같은 가슴과 허벅지는 물론, 도발적인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남자들의 섹스 판타지를 자극했다. 그녀는 알몸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게 가장 잘 어울리는 여자이자 가장 황홀한 섹스를 하는 여자로도 유명했다. 사춘기 소년들의 첫 몽정 상대로 가장 많이 꼽힌 여자가 할리우드 섹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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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유니
에이블
총 2권완결
4.0(6)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첫 만남부터 상식적이지 않던 남자. “가랑이 좀 더 벌려 봐.” 짐승이 먹잇감의 냄새를 맡은 것처럼 깊게 숨을 들이마시는 남자의 눈매가 진득하게 휘어졌다. 비스듬히 고개를 기울인 채 수연을 관찰하던 그가 위험하게 웃었다 “예뻐 보이고 싶다며, 그럼 그 가랑이 좀 더 벌려.” 기억에 없는 이 남자가 누구인지 몰라도 수연은 본능적으로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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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로맨스
로망띠끄
2.8(4)
국내 최고 재벌집 막내딸에 가구디자이너 박한별. 숲속 공방에 처박혀 십 년째 가구만 만들던 비구니 감성의 그녀는, 밀라노 초청 전시회에서 심각하게 잘생긴 다섯 살 연하남 강한결을 만나…. “한결 씨, 취한 것 같아요.” “그렇죠…. 좀 뜨겁긴 해요.” 첫날부터 초특급 사고를 치고 만다. “일하러 간 넉 달 동안 웬 어린놈을 만나서 사귀고 결혼도 하고….” 그리고, 임신도 했다고? #쪽. 쪽쪽쪽. 쪽쪽쪽쪽쪽! #그의 입술이 난데없이 퍼부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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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
4.1(172)
[우리 이제 그만 만나요.] 한 남자와 너무 오래 만났다는 생각에 보낸 문자였다. 몸이 생각날 때마다 만나는 가벼운 관계에서 어정쩡한 감정이 생기는 게 이경은 두려웠다. “이대로 끝내기 아쉬운 건 그쪽도 마찬가지인 거 같은데, 마지막으로 할래요?”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건가?” “장난, 아닌데요? 당신하고 하는 키스는 좋거든요. 섹스도 그렇고.” 사랑 타령 같은 건 할 생각이 없었다. 구속과 속박, 집착 같은 건 질색이었다. “나랑 더 만
소장 3,900원
김설화
블라썸
3.5(14)
첩의 딸이라는 이유로 집안에서 멸시당하던 시연은 ‘악마’로 소문난 차영그룹 차휘도 부회장과 정략결혼하게 된다. 그가 결혼의 조건으로 내건 것은 두 가지였다. 사생활에 간섭하지 말 것. 그리고…… 몸에 손대지 말 것. 그는 여자기피증 탓에 여자와 닿으면 그대로 쓰러지는 병증이 있었다. 시연은 집안의 억압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의 조건을 수락하고 휘도와 허울뿐인 결혼 생활을 시작한다. 어느 날, 갤러리 VIP 파티에 참석한 휘도는 저도 모르게 위험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제타
에피루스
3.1(9)
‘아니야, 나한테 그런 드라마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이 일어날 리가 없어.’ 병원에서 눈을 뜬 해리는 먹통이 된 머리에 당황하는데……. 그런 그녀를 대형 유통 업체 유마트의 대표, 유태영이 떠맡게 된다. “기억이 돌아올 때까지 당분간 여기서 지내요.” 그렇게 시작된 어이없는 동거. “은혜는 꼭 갚을게요.” “당신 처지나 생각하고 말하지 그래?” “말을 꼭 그렇게 해야 해요? 어쨌든 갚으면 되잖아요.” “어떻게?” “그, 그러니까…….” 그냥 해
소장 3,300원
단해(丹海)
떨림
3.8(46)
“우리는 의사와 간호사였죠.” 지완에게서 세연을 빼앗아 가듯 그녀의 손목을 난폭하게 잡아당긴 수현은 그 갑작스러운 손길과 달리 저에게 눈길을 주는 세연을 부드러운 눈빛으로 마주 바라보았다. “하지만 우리가 그 둘을 골랐던 건 다른 사람들을 치료해 주고 싶어서가 아니었어요.” 세연과 양손을 맞잡은 수현은 마치 왈츠를 추듯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서 해사하게 웃었다. [더 ……한 사람이 ……기로 하자.] 그 순간 무언가를 떠올리고 움직임을 멈춘 세연이
소장 3,400원
다나월
4.1(7)
“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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