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희
봄 미디어
총 3권완결
3.8(5)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게 된다면 우리의 사랑은 닿을 수 있을까. “보호자에게 연락해 주세요.” “누구한테 연락할 필요 없어. 당신 보호자 여기 있으니까.” 한 번도 즐거운 적 없던 크리스마스이브의 교통사고, 이나는 한 달 만에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리고 눈을 뜬 순간 처음 마주하게 된 남자, 태강. “제가 결혼을 해 달라고 했다고요?” “그래. 당신 혼자 연극을 할 때는 관여 안 했지만, 난 당신을 사랑하는 연기는 할 수 없어.” 그녀를 바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800원
다나월
블라썸
총 2권완결
4.1(7)
“다녀와. 기다릴 테니까.” 단순히 오빠 친구였던 너, 신승헌. 삶에 다른 누군가를 들일 수 없을 거라 믿었던 나, 강다희. 어느 순간 내 삶에 네가 스며들었다. “오래 걸릴 수도 있어. 그래도 꼭 돌아올게.” 그런 네가 건넸던 약속. 그 하나를 믿고 너를 보냈고 네가 떠난 3월 이후, 내 계절은 언제까지나 눈꽃 피는 겨울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네가 나타날 때까지.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주은숙
시크릿e북
3.7(13)
그녀가 흑룡 레드의 팀장이든 누구든 간에 내 곁에서 떨어지게 할 수 없다. 그녀를 자신 곁에 머물게 할 수만 있다면, 그녀가 돌아가고자 하는 곳을 먼지 하나 남기지 않고 쓸어버리리라!! “널 가질 거야. 내 여자니까.” 절대적인 소유욕에서 오는 욕망이었다. 어느 한 곳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는 여자였다. 오로지 자신에게만 활짝 열린 그녀였기에 더 그러했다. 민욱은 참을 수 없었다. 아니 참기 싫었다. 그녀의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기 위한 민
소장 3,500원
로맨스토리
3.8(49)
〈강추!〉이제는 수의 손가락이 감칠 듯 들어왔다가 빠지는 통에 거의 제정신이 아닌 그녀는 어서 자신을 채워달라고 그에게 조르고 있었다. 벌써부터 준비가 된 듯했지만 어쩐 일인지 자신을 애태우기만 할 뿐 주위에서 맴돌기만 했다. (중략) 민해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 단내 풍기는 입김을 내뱉으며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드디어 수가 자신을 들어 자세를 잡고…. ---------------------------------------------------
피우리
3.0(1)
2007년 종이책 출간작입니다. 조직의 배신으로 죽음의 벼랑에서 떨어져야 했던 그녀. 이제는 다른 이름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녀 앞에 나타난 사내 차민욱! 언제나 무심하기만 한 그녀의 마음을 한 사내에 대한 연정을 심어준다. 그와 함께 하기를 내심 원하지만 끝내 그녀의 선택은 그의 곁이 아님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데……. 파티에서 그리움으로 만난 그녀. 이제 그는 그녀를 자신의 운명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서 한 발짝 물러서려는 그녀를
가하
4.1(11)
“아니, 당신은 날 원해. 그걸 인정하지 않을 뿐이지. 하지만 앞으로는 아닐 거요. 내가 그렇게 두지 않을 테니 말이오.” 흑륭의 레드였던 기억을 잃어버린 채 대중그룹 외동딸 지현의 인생을 살게 된 지윤. 그런 그녀를 소유하고픈 태륭의 리더, 차민욱. 목숨을 걸고서라도 갖고 싶은 여자, 이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자신만의 여자. 민욱에게 그녀는 그런 존재였다. 하지만 그녀가 자꾸만 자신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다. 평행선 같은 이 둘의 관계,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