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루
파인컬렉션
3.8(99)
윤상후 교수 동물 행동학 연구팀의 홍일점인 송지수. 그녀는 4년 전에 강사로 만난 윤상후를 줄곧 짝사랑해왔고, 겉모습을 바꾸면서까지 악착같이 연구팀의 조교 자리를 꿰찼다. 윤 교수는 잘생긴 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녀가 진짜로 좋아하는 윤상후의 일면은 따로 있다. 바로 그의 중심에 엄청난 물건이 붙어있다는 것. 바지 속에 감춰진 커다란 것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일은 이미 지수에게 하루의 루틴이 된 지 오래다.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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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꽃잎이톡톡)
말레피카
총 2권완결
3.7(142)
건강검진을 해 주겠다던 양부모는 어린 채은의 신장을 떼어 친아들에게 주었다. 삶을 송두리째 망친 양부모는 죽어 없어졌지만 한번 얽힌 악연은 지독하게도 이어졌다. ‘박살 난 차는 네가 몸으로 갚겠다고 해. 갈가리 찢겨 죽고 싶지 않으면 시키는 대로 해라.’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믿지 못할 말로 석원의 앞에 채은을 밀어 넣은 양오빠 채성. 이대로, 이용만 당하고 끝내지 않을 거야. 채은은 저 역시 석원을 이용해 구질구질한 인생을 끝내기로 했다.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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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피치
젤리빈
0
#현대물 #캠퍼스물 #계약연애 #몸정>맘정 #오해 #코맨틱코미디 #달달물 #능글남 #계략남 #능력남 #절륜남 #평범녀 #사이다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대학가 앞에서 원룸 건물을 하고 있는 집의 딸, 카우. 그 대학을 다니는 키우는 최근 알게된 남자 친구의 배신에 치를 떨고 있다. 그런데 외활머니 병간호를 위해서 다른 도시에 간 카우의 어머니가 그녀에게 밀린 월세를 받아내라고 부탁한다. 기세등등하게 밀린 월세의 주인공을 찾아간 그녀. 생각보다 훤
소장 1,000원
강곰곰
하트퀸
3.8(174)
“야, 이삭아, 한번 하자.” 세상에 이런 물건이 다 있나. 눈이 번쩍 뜨이는 페니스의 주인은 어릴 적 첫사랑 김이삭이었다. 그의 물건을 우연히 목격하게 된 이후로 윤조는 잠도 오지 않고 머릿속에 온통 그 생각뿐인데. “……넌 나랑 자려고 만나?” 풋내기 연애 중에 처연한 눈빛으로 묻던 이삭의 모습이 떠오르자, 그때 더 밀어붙여서 침대로 갔어야 했다는 아쉬움만 남는다. “너 한 번만 더 그러면 그냥 버리고 갈 줄 알아.” “나 6년이나 못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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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이
AURORA
총 3권완결
3.5(20)
“아까처럼?” “네.” 그녀의 말이 떨어지자마자 세준은 격렬하게 움직였다. 마치 이 행위가 이 세상 마지막 사랑이기라도 한 것처럼 절실하게 격정적으로. 퍽퍽퍽. “아흐흑!” “윽!” 동시에 신음을 흘림과 함께 행위도 끝이 났다. 세준은 옆으로 누우며 아기를 안듯 그녀를 안았다. 내 것이었다. 내 여자였다. ---------------------------------------- 어떤 여자에게도 끌리지 않던 그가 처음으로 한 여자를 욕망한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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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하늘
포르테
3.9(18)
남자친구는 바람나고 상사는 내 공을 가로채고 27세 차예림 인생, 꼬여도 너무 꼬여 버렸다. 이대로라면 숨 막혀 죽을 것 같아 급하게 떠난 포르투갈. 설렘을 가득 안고 들어선 숙소에서 처음 본 것은 남자의 알몸?! 두 번 다시 쓸데없는 감정 소모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건만 눈앞의 조각상보다 완벽한 남자 민준의 모습에 가슴이 설렌다. 그런데 이 남자, 자꾸 여행 코스도 겹친다?! “또 만났네요.” “그러게요. 또 만났네요.” 결국 여행지에서의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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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e
새턴
4.0(2)
“당신, 나랑 연애 안 할래?” “나 남자친구 있다니까요?” “헤어져. 아니어도 딱히 상관없고, 그냥 나랑 연애만 해.” 오랜 시간을 함께한 남자친구가 있음에도 새로운 유혹에 빠져버린 하나. 애인이 있다는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은 일아는 하나에게 새로운 ‘연애’를 제안한다. “그래요, 해요. 당신이 원하는 거. 섹파.” “뭐?” “당신이 원하는 거잖아요? 해주겠다고요.” 연애와 사랑. 그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은, 그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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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한편몸보신
4.5(53)
#현대물 #오컬트 #백합/GL #초월적존재 #오해 #몸정>맘정 #소유욕/독점욕/질투 #로맨틱코미디 #달달물 #직진녀 #계략녀 #능글녀 #사이다녀 #유혹녀 #절륜녀 #평범녀 #순진녀 #까칠녀 한적한 여유 시간을 즐기던 주인공. 약간 지루해진 그녀는 동영상을 틀어놓고 스스로를 위안하기 시작한다. 화면 속 영상에 집중하고 있는 주인공 앞에 나타난 것은 소복을 입고 파리한 안색을 가진 여자 귀신이다. 동영상을 보며 몸을 매만지던 주인공의 음기에 이끌려
강미숙
다향
3.5(4)
“나한테 키스해 줘요.” “정말, 키스하고 싶어?” 무슨 힘에 끌렸는지 현우가 나직이 물었다. 목소리가 잔뜩 쉬어 있었다. 승리가 순순히 고개를 끄덕였다. 감전된 듯 현우는 그녀의 가느다란 목덜미를 받치고 입술을 내렸다. 입술이 맞닿자 그녀는 두 눈을 스르르 감았다. * 국제마트에 야채를 납품하는 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오승리. 어린 나이에 야무지게 일 잘하는 걸로 소문난 그녀는, 사실 키스도 못 해 본 모태 솔로다. 그런 그녀의 아킬레스건을 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라케크
4.0(6)
#현대물 #몸정>맘정 #오해 #기억상실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연하남 #절륜남 #존댓말남 #유혹남 #계략남 #평범녀 #사이다녀 #직진녀 #유혹녀 최근 남자 친구와 헤어진 덕분에 실연의 아픔을 겪고 있는 소희. 사실 소희가 남자 친구와 헤어지게된 것은 중요 부위의 크기가 터무니없이 작은 남자 친구가 바람까지 피웠기 때문이다. 배신감과 분노,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해서 소희는 동네 꽃집에서 진행되는 꽃꽃이 클래스에 참석한다. 잘생긴 꽃집 청년의
017_017
하늘꽃
3.3(4)
보통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렇다.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더럽히지 않으며 꿋꿋이 주장을 꺾지 않는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존심을 굽히지는 않는단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가 아닌 것 같다. 나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 생각이 들면 바로 비굴하게 자존심을 버려 버리는 스타일이니까. 힘든 세상. 힘든 직장생활.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사랑에 배신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