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수진
동아
총 2권완결
3.9(10)
한때 반짝하고 잘 나갔던 모델 마초희, 어느 날 그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한국계 프랑스인 루카 퓌에슈, 한국 이름은 차강주. 그녀의 첫 경험 상대이자 자신이 버리고 도망친 남자. “한국엔 언제, 왜 온 거야?” “내 애인이 하루아침에 말도 없이 한국으로 도망갔거든.” “스톱. 가까이 오지 마.” “왜? 넌 별로였어? 그렇다고 하기엔 우리 꽤…….” 뜨거웠다가 차가웠다가 종잡을 수 없는 그 녀석의 행동. 그는 왜 2년 만에 초희 앞에 나타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지현park
만끽
총 3권완결
4.0(1)
-등장인물 이지예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고 심신 건강하다. 겉보기엔 도회의 시니컬한 여성이지만 짝사랑을 오래 해서 그 심정을 잘 알고 넉넉한 이해심도 지녔다. 여행과 GL 소설 읽기, 쓰기가 취미이다. 흠모하는 작가의 나라 이슬라카바나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아름다운 써머를 만난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타국에서의 가장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써머 : 한여름, 베라노 안. 이름이 여러 개인 만큼 복잡한 인생 배경을 지녔다. 카리브해 나라 이
소장 3,100원전권 소장 9,300원
베씨노
마담드디키
3.9(7)
<이사님이 계약 동거를 제안했습니다. 승낙하시겠습니까?> 낯선 여행지에서, 익숙한 언어를 쓰는 남자와의 짜릿한 하룻밤. 하지만 다음 날 그에게 약혼 상대가 있는 걸 알았고, 그길로 한국에 돌아온 지유가 마주한 건 두 줄의 임신 테스트기였다. 그리고 5년 후. “찾았다. 꼭꼭 숨은 곳이 내 그늘 아래였다니.” W백화점 이사, 한승조. W백화점 홍보팀, 연지유. 다시 만난 그들의 사이는 지나간 시간만큼 벌어져 있었다. “난 당신을 이미 내 기억 속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이소서
라떼북
3.8(26)
“우리 잘래요?” 상처 입은 여자 지연과 상처를 숨긴 남자 정우가 보낸 탈린에서의 하룻밤. 3년 후, 두 사람은 드라마작가와 투자자로 다시 만나게 된다. 미치도록 지연을 찾아 헤맸던 정우는 다시 그녀를 놓치고 싶지 않았다. 그리고 확인하고 싶었다. 지연을 잊지 못한 건 강렬했던 그 하룻밤 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무엇 때문인지. “당신 작품에 투자할게요. 대신 김지연 씨, 당신은 내 여자가 되는 겁니다.” 3년 만에 만나서 이상한 말을 하는 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록납
ONLYNUE 온리뉴
4.4(131)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결말에 이어 고감각 공감 능력자의 기원이 된 단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무자비하고 무감각한 절대 권력자에게 공감 능력이 일깨워져서 세상이 조금 더 아름다워지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썼던 동화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9,900원
4.6(146)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사에 빗댄 교감과 공감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글 내용 중 인물, 장소, 사건 모두 허구입니다. 혹시라도 실재(實在)와 같은 요소가 있다면 우연일 뿐입니다. #자성체 #초감각 #멘토 #근육남 #황제 #잔망남 #사냥꾼 #왕 #인간군상 #럽앤피스 #잔망판타지 내가 봐도 반할만큼 예쁘게 탈바꿈되어 떨어진 신비롭고 기이한 이세계. 여기선 하루에 한 번은 무
4.4(374)
소장 1,700원전권 소장 8,300원
017_017
하늘꽃
3.3(4)
보통의 영화 속 주인공은 이렇다.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을 더럽히지 않으며 꿋꿋이 주장을 꺾지 않는다. 제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자존심을 굽히지는 않는단 말이다. 그런 면에서. 나는 참 주인공에 어울리는 여자가 아닌 것 같다. 나는 뭔가 잘못되고 있다 생각이 들면 바로 비굴하게 자존심을 버려 버리는 스타일이니까. 힘든 세상. 힘든 직장생활. 사람에 치이고 상사에 치이고 사랑에 배신당하는 평범한 직장인의 이야기를
소장 2,200원전권 소장 6,600원
채유주
로아
3.9(51)
‘내 인생에 여자는 없어.’ 라고 단언하던 미도그룹 부회장 강희준. 그의 작은 실수로 인해 고용된 수행비서를 보고 화를 내던 와중에 바지를 뚫을 기세인 자신의 중심부를 설마 하는 마음으로 내려다본다. ‘씨발, 미쳤나. 왜 이래!’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040원(10%)5,600원
남혜정
스칼렛
4.0(4)
‘앨리스’의 5년 차 디자이너 한은서. 유명 란제리 브랜드 ‘팜므’와의 콜라보를 쟁취하기 위해 신비주의 디자이너 제이디가 있는 일본으로 무작정 날아가지만, “미안, 아프지? 어젠 내가 너무 거칠게 안았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던 제이디 대신 아는 것이라곤 이름뿐인 팜므 직원 레이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팜므와의 미팅 약속조차 잡지 못해 좌절하던 그녀 앞에 “안녕하세요. 제이디입니다.” 동경의 대상이자 최고의 란제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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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치노072
3.2(26)
아버지의 빚 때문에 사채업자들에게 시달리던 민준. 극단 조연출, 단역배우,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 나가는 그녀의 인생은 몸이 편찮은 할머니와 철없는 오빠를 돌보는 영원한 지옥의 연속일 뿐이었다. “저를 키워 준다고요?” “이런 제안은 처음이야. 당신이 원하는 곳까지 올라갈 수 있게 전폭적으로 밀어줄게. 대신 나와 만나.” 그런 민준의 인생에 끼어든 남자, 박지민. “만나자는 게 그렇고 그런 거죠?” “맞아. 성인이니까 당신이 결정할 수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