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칼
하트퀸
총 3권완결
4.2(96)
헤리티지 그룹의 막내아들 장규열. 꽤나 놀아 본 과거를 가진, 그림으로 그린 듯한 싸가지 없는 재벌 2세. DS물산의 장녀 서한나. 예쁘고 똑똑하고 일 잘하고, 겉과 속 전부 완벽한 재벌집 장녀. 남을 지배하며 흥분하는, 조금 독특한 취향을 가지고 있다. 아무런 저항 없이, 특별한 기대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략결혼을 받아들이고 일사천리로 결혼식까지 올린 두 사람. 적당히 섹스하고 적당히 맞춰 살면 되는 그저 그런, 뻔한 정략결혼인 줄만 알았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3.8(20)
저녁에 폭설이 예보된 날. 방송작가 김지수는 같은 팀의 숙적 한상엽 피디와 함께 강원도 오지의 산간마을에 사전답사를 하러 간다. 다음 달 기획방송으로 몇 년 전 그곳에서 벌어졌던 기묘한 연쇄살인 사건이 편성되어있었던 것. 일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가는 길. 때 이른 폭설로 눈앞에서 산사태가 일어나고, 인적도 없는 첩첩산중에 갇힌 신세가 돼버린 두 사람. 탐사 보도팀 CP 한상엽은 사실 5년 전에 당한 호된 일로 지수가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남자
소장 1,200원
바람바라기
아모르
4.0(275)
“나도희 씨는 상식이란 거 없습니까? 어떻게 남자 거길 그렇게 대놓고 쳐다봅니까?” “그러는 팀장님은 상식이 차고 넘치셔서 제 가슴 그러고 보셨어요? 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보라고 대놓고 드러낸 거 보는 게 뭐가 어때서!” 미친 새끼! 낙하산 타고 내려왔으면 하던 대로 얌전히 처주무시기나 할 것이지 사사건건 왜 간섭인데. 내 눈으로 내가 보고 싶은 거 보겠다는데 핏대는 왜 처올리고 지랄이시냐고요, 걍 가시는 길 가시지. “나도희 씨 변태예요?
소장 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