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우
로아
4.2(156)
“사생활이 꽤나 복잡하시군요.” “일하는 덴 전혀 지장 없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까칠한 남자가 임자를 만났다. 전부를 가진 듯 충만했다가 한 순간에 사라졌던 사랑. 다시는 그런 황망한 짓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 “보통의 연애는 대체 어떻게 하는 거야?” 사랑을 입에 담지 말라던 바람둥이의 반전. 가르쳐 줄게 온 마음으로 다가가는 사랑, 그 떨림을. <본문 중에서> “너, 서영진한테 관심 있지.” “……어?” “역시 모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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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곰
총 3권완결
3.2(11)
단 한 번의 연애로 상처받은 27살 이현아. 평생 연애는 물론이고, 결혼도 하지 않겠다 다짐하지만, 하룻밤에 모든 게 뒤바뀐다. “과장님…. 과장님….” “현아야…. 한 번만 더 하자.” * 예쁘고, 몸매 좋은 여자라면 딱히 거절하지 않던 바람둥이 나승환. 오늘도 첫 출근부터 여자와 뒤엉켜 있다. 아무도 없을 줄 알았던 그곳에 마녀 같은 여자가 서 있었다. 원수도 이런 원수가 없었다. 그랬던 그가 한 여자에게만 질척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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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파란
동아
2.6(7)
비만이지만, 그게 뭐 어때서? 독보적인 자기애로 똘똘 뭉친 그녀, 위대은 “선배님, 정말 저한테 반하셨나요? 선배님이 이상하게 행동하고 있잖아요. 저한테 집착하지 말고 그냥 두는 게 피차 윈윈하는 방식 아닐까요?” -하는 짓이 마음에 들지 않아 한번 개처럼 물어봤다. 그런 짓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였다. 아름답고 이기적이며 매혹적인데, 성질 좀 나쁘면 어때? 너무 예쁜 애들만 봐서 눈이 손상됐나? 시력 검사가 간절히 필요해진 그, 하우건 “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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