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노르
젤리빈
5.0(1)
#동양풍 #궁중물 #왕족/귀족 #결혼/동거 #신분차이 #오해 #달달물 #잔잔물 #우월녀 #쾌활발랄녀 #사이다녀 #걸크러시 #황제녀 #다정남 #단정남 #순진남 #츤데레남 킨라 제국의 황제에게는 황부군인 려가 있다. 꽤 오랜 세월 동안 화목하게 살아온 두 사람. 황제의 거침없는 성격이 황부군에게는 스트레스의 원인이지만, 그래도 두 사람은 부부로서 잘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황제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아직도 어린아이인 황자의 혼처를 정해버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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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셰리
블랙엔
총 5권완결
4.5(705)
“나도 이런 몸을 바라지 않았어. 울끈불끈하고, 크고, 위대한 영웅처럼 태어나고 싶었단 말이야…!” 수치를 모르는 토끼와, 명예로운 늑대의 결혼. 아버지를 피해서 정략결혼을 선택한 샤일라는 북부로 향한다. 하지만 전설의 ‘검은 늑대’가 된다는 남편은 작고 까칠한 똥강아지에 불과했고…. “너는 툭하면 귀여운 척하면서 상황을 모면하려고 하더라?” 이 만만한 크림빵 같은 녀석이 제 남편인 이상, 샤일라는 절대로 공작성을 떠날 생각이 없었다. “아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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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
CL프로덕션
4.0(69)
비밀을 품은 시한부 여주와 그녀의 죽음으로 흑화해 폭군이 되는 남주의 딸에 빙의했다. 엄마를 잃고 처음 만난 아빠는 이미 폭군의 문턱에 발을 걸치고 있었다. 이러다 나도 끔살당하는 거 아니야……? ‘안 돼, 어떻게 살아남았는데!' 안 되겠다. 우선 아빠부터 사람 구실하게 만들어 봐야지! 그런데 내 조련에 문제가 있었던 걸까? “내 딸은 아빠가 세상에서 제일 최고라고 했다.” 피 냄새 폴폴 풍기던 아빠도. “마리에트, 넌 내 구원이자 신이야. 네
수비
필연매니지먼트
3.5(17)
읽다 만 BL 소설의 황후가 되어버렸다. 소설 속 황제는 남자와 결혼하겠다고 황후를 처형하는 폭군이었는데……. 알고보니 황후도 황제 못지 않은 악녀였다. *** 남자에게 반한 황제는 오랫동안 함께 지낸 황후를 탑에 가둬 굶겨 죽였다. 그런 그가 벨메이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황제의 젖은 머리카락이 아래로 축 처졌다. 마치 비를 잔뜩 맞아 털이 모조리 젖은 개 같았다.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벨메이는 허리를 굽혀 그의 앞머리를 쓸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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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머슴
레브
총 4권완결
4.3(513)
잘생긴 성기사 헬리오드를 옭아맨 악마의 저주에 우연히 휩쓸려 여섯 번의 뜨겁고도 아찔한 고비를 겪게 된 방탕한 공녀 루이디샤. 먹음직스러운 동정남과 화끈하게 엮인 것까진 좋았는데, 저주를 풀기 위해서는 삽입을 하면 안 된다고?! ‘이거 완전 그림의 떡이잖아!’ 하지만 루이디샤는 알았다. 미남을 맛보는 방법은 꼭 삽입뿐이 아니라는걸. 그렇게 루이디샤는 성기사에게 금단의 쾌락을 하나씩 알려 주기 시작하는데.... 고비를 하나씩 넘기면 넘길수록,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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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말랭
다카포
총 15권완결
4.6(10)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 그의 옆에 다가갈 그 순간만을. “대답해, 넌 대체 뭐야?” “나는 아란드 데케네.” 나 때문에 공녀로 끌려간 언니를 위해. "썩어 가는 이 나라를.......” 그 언니를 죽인 “구하러 왔어요.” 황제를 죽이기 위해. 아란드는 진정한 다칸의 구원자일까, 아니면 그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붕괴할 파멸자일까. 《황제 잡는 여자, 아란드 데케네》 [본문 중] “‘용서받는다’라.” 아란드가 비스듬히 웃었다. 다음 순간 퍽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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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신
에피루스
3.8(15)
19금 피폐물 로맨스 판타지, 〈로렌시아〉 그 이야기 속의 악녀가 되었다 『위험한 남자들이 나를 좋아해』 “짐의 치세에, 그대가 가질 수 없는 건 없어.” 무슨 이유인지 나에게 집착하는 미친 황태자와 “당신이 설령 그런 마음일지라도, 저는 그렇지 않습니다.” 강아지처럼 내 주위를 맴도는 제국 최강의 기사, “네 행복을 위해, 거슬리는 건 모두 죽여 버릴 거란다.” 과보호가 심한 시스콤 오빠까지? 어쩐지, 위험한 남자들이 모두 나에게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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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시안
하늘꽃
휴벤. 나라에서 정식으로 인정한 실력 높은 마법사. 그런데 여자는 휴벤이 될 수 없다고? 뛰어난 마법 실력을 갖췄지만, 꼰대투성이의 세상 덕에 인정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인재, 루아 스칼린. 그런 그녀에게 상처 많은 드래곤, 아니 황태자 헤이든이 다가온다. 눈도, 머리도, 그리고 옷과 신발까지. 모든 게 파란색인 그의 도움으로 휴벤이 된 루아는 황태자 직속 휴벤이 되어 인재 양성을 위한 재단의 이사장이 되는데. 그 과정에서 알게 된 헤이든의 사정
사장님
N.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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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어서 날 가져보라고. 황제.” “누, 누님…….” “역시, 날 너무 좋아하는구나?” 기나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전장의 여신’ 아델하이트. 새초롬한 미모와 달리 누구보다도 화끈한 그녀는 연약한 솜사탕 같은 매력의 황제 세자르에 반해 그의 후비가 되길 자청한다. “제가 좋은 황제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좋은, 황제?” “도와주신다면 저 또한 누님이 원하시는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세자르 역시 저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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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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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린
스텔라
총 2권완결
4.2(239)
프리지아 로드 리가시. 7세. 손도 발도 작은 어린애인 그녀에게는 비밀이 있다. 과거에 ‘엔제’로서 살았던 그녀가 눈을 뜨니, 수백 년 전 조상님들의 나라에 공주님으로 다시 태어났다는 것. 약소국 국민으로서 비참했던 전생의 그녀. 이번 생에는 서러운 미래를 막기 위해 동시대 비극의 영웅 ‘헤로 반 로그’를 보호하며 그를 제 취향대로(?) 키우기 시작하는데……. “그러니까, 결혼해요, 우리.” 결혼부터 들이민 프리지아. 그녀는 무사히 헤로와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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