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페
필
총 5권완결
4.4(126)
다니던 회사의 추리 액션 게임에 테스터로 참가했다가 그대로 갇혀 버린 지 3년. 고인 물이 되다 못해 썩은 물이 되기 직전,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이동되어 왔다. 범죄자 뒤꽁무니를 쫓아다니며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대는 삶은 이제 끝이라며 기뻐하려던 순간, 누군가가 찢어 낸 듯 반파된 핏빛 시스템 창이 치직거리는 형태로 떠올랐다. [system: 플레이어의 패시브스킬 ‘탐정의 자질’이(가) 활성화 됩니다. 반경 1km 이내에서의 범죄 발생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소장 12,600원
룹타
크레센도
총 4권완결
4.0(10)
암흑 길드 수장의 손에 상자 안에서 구출된 소녀, 이나벨. 그는 그녀를 길고양이라고 부른다. 방랑 마술사에게 이끌려 온 제국을 떠돌던 소녀. 검은 매 길드의 행동대장 켈드릭에게 거둬지고서야 처음으로 자신의 본래 이름과 태어난 이유를 찾는다. 어느 날, 이나벨의 이능력을 알아챈 켈드릭. 그녀를 지켜야 한다는 본능적 감각은 그를 무모하게 만든다. “대장, 나 길드에 들어갈래요.” “그럼 거절하려고 했어? 어처구니가 없군.” 두 사람이 오래도록 간직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묘묘희
로즈엔
3.6(403)
‘난 더는 멍청하게 손해 보는 결혼은 안 해.’ 남편을 살해한 죄로 처형당했는데, 정신 차려보니 몇 년 전으로 회귀해 버렸다. 계약 결혼이 아닌 계획 결혼! 마물 사냥꾼 플뢰레트는 제 인생을 지키기 위해 공작과의 혼인을 결심한다. *** 발론은 부드러운 은발을 쥐고 그 끝에 입을 맞추었다. “당신은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하면 돼. 하고 싶은 대로 움직이고, 마음이 가는 대로 행동해.” “정말요?” “당연하지.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당신의 남편
소장 8,950원
한계점
조아라
3.5(29)
“나는 네가 아무 남자나 붙잡고 예쁘게 울어주는 꼴은 못 보겠거든. 그러니 어쩌겠어. 내가 이 한 몸 바쳐야지.” 페러그린의 장미, 밤의 사냥꾼 리베르. 그것은 모두 엘리시아 페러그린을 이르는 말이었다. 은밀한 밤 사냥을 마친 엘리시아는 때아닌 함정에 빠져 몸이 달아오르고, 그런 그녀의 앞에 수상한 남자, 카시어스가 나타나 구원의 손길을 내민다. “그날 밤에는 내 아래에서 사랑스럽게 울더니, 결혼은 다른 새끼랑 하겠다고?” “흐, 흐응!” “이
소장 3,200원
휘날리
LINE
3.3(11)
“와, 내가 악역이면 이렇게 허무하게는 안 죽겠다.” 그래서 그런 걸까. 허무하게 죽는 악역 체로티의 삶에 들어왔다. 여주인공을 괴롭히다가 남주인공에게 허무하게 죽는 악역이었으며 사생아라고 무시까지 받고 있었다. 어쨌든 살기 위해서 순진해 보이는 엑스트라와 결혼한다고 말했는데……. 왠지 그냥 엑스트라가 아닌 것 같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진유림
델피뉴
3.8(32)
남편이 건넨 독이 든 와인을 마신 순간, 멜리나는 깨달았다. 오래전부터 그에게는 불륜 상대가 있었고, 믿었던 가족들마저 자신을 배신하고 있었다는 것을. 버려지지 않기 위해 평생 순종적으로 살아왔으나, 아무에게도 사랑받지 못한 황후였다는 것을. 그리고 죽음을 건너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암흑가 템노의 수장 베르타 몬머스가 되어 있었다. ‘이제는 내가 갚아 줄 차례야.’ 하지만 황제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일찍이 황위 계승권에서 밀려난 캐스터 대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소장 8,680원
둑스
에피루스
3.0(5)
굿하다 신령님의 실수로 어이없게 죽은 나, 무당 한도하 억울하게 죽어가던 공작 영애 ‘나티스’에게 빙의했다. 귀신을 보다보다 이젠 내가 귀신이 되어 빙의라니... 처음엔 어이없긴 했지만 공작 영애면 뭐... 나쁘지 않은데? 이젠 지긋지긋한 작두 타기도 끝이다! 이번 생은 꿀이나 빨며 편하게 살아보자 다짐했는데 왜... 내 눈 앞에 또 귀신 나부랭이가 보이는 거지? “전 나티스 레크레티아... 그 몸의 원래 주인이에요.” “...!!!!” “오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텐북
4.0(76)
#맞바람은_죄가_아니다 #연하남 “에델바이스.” “누구를 부르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모르는 척은 그만하지. 연극에 장단을 맞추는 것도 슬슬 지겨워지려고 해.” 쇼윈도 부부로 살기를 5년. 어디 몸 좋고 잘생긴 남자 하나 없나. 확 잡아다가 재혼하게. 그런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치달아 있을 때쯤, 눈앞의 남자가 나타났다. 어린 시절, 한때 그녀의 손으로 키우다가 버리고 떠났었던. “그래서 여기엔 왜 온 거야?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건데?”
소장 1,900원
가현
동아
총 2권완결
4.0(9)
“귀한 이씨 집안 고명따님께서 천한 저에게 왜 이러십니까?” “한번 해 보고 싶어서요.” “무엇을 말씀이십니까?” “그 재미 한번 모르고 시집가는 거 억울해서요.” “내달에 혼인이 아니십니까?” “그러니 더욱 급하지요.” 천방지축 사대부 아씨 이채연. 조선 최고의 호스트이자 거상 마설진. 이 둘의 스릴 만점 연애 이야기. 마설진(남자 주인공) 낮에는 천한 상것이지만 밤이 되면 모든 여인들이 고개를 숙이는 조선 최고의 호스트. 재력은 측정 불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