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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2(406)
※ 이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고대하던 유학 전날 밤, 늦게까지 뒤척이다 잠이든 리아나는 회음부의 통증을 느끼며 눈을 뜬다. 낯선 천장과 품에 안기는 아이. “고생 많았어요. 엄마를 쏙 빼닮은 아들이에요.” 이 아이가 내 아들이라고? 열여섯 리아나는 남자친구는커녕 남자랑 입도 못 맞춰 본 숙맥이다. 그런 자신이 대뜸 출산이라니. 게다가……. “텀벨 선왕께서 승하하신 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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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3(188)
“내가 사장인데, 면접 볼 거예요?” 석현의 물음에 입술을 꾹 물며 고개를 돌린 한주의 얼굴이 불퉁해졌다. “시급, 근무 시간 다 만족스러운데 안 볼 이유 있나요, 뭐.” “보겠다는 거예요?” “예.” “불합격이에요.” 차창 밖에 시선을 두고 있던 한주가 미간을 찌푸린 채 석현을 돌아봤다.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하나. 온갖 욕이 얼굴에 써졌다. “매장 말고 다른 일은 어때요? 근무 시간은 따로 없어요. 파트타임이라기보다는 풀타임에 가까운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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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원총 2권완결
4.0(375)
“하읏.” 그녀의 몸이 튕겨지고 굳었다. 극렬한 고통이 몸 전체로 퍼져나갔다. 허벅지가 단단하게 굳어지고 아랫배에 절로 힘이 들어갔다. 헉헉, 고통스러운 신음과 아픔을 조금이라도 줄여보려는 간헐적 호흡이 마구 쏟아져 나왔다. 그가 그녀의 목덜미에 입술을 묻고 중얼거렸다. “힘…… 풀어.” ---------------------------------------- ‘지켜줘.’ 여자의 한 마디에 그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했다. 어둠의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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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