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잇
에클라
4.0(125)
이현은 완벽해야만 했고, 단비는 그가 가진 완벽이라는 틀을 깨버리고 싶었다. 대학 개강 총회에서의 첫 만남. 그리고 이현에게 한없이 뜨겁고 수치스러웠던 그날 밤의 유희. 도망치듯 그녀를 밀어내고 떠났던 이현은 결국 5년 후 제 발로 다시 단비를 찾는다. 그렇게 다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시작된 계약. 어느덧 한 회사의 전무로서 이현은 단비를 자신의 비서로 들이고, 그녀는 그 자체로서 완벽한 피사체를 다시금 마주한다. 비정상이라 불리는 여자와
소장 5,550원
코스모스영
젤리빈
3.8(5)
#현대물 #백합/GL #몸정>맘정 #오해 #질투 #전문직물 #하드코어 #집착녀 #직진녀 #카리스마녀 #우월녀 #순정녀 #순진녀 #외유내강 웹소설을 쓰는 진아는 방송을 통해 투고 원고에 대해 피드백을 주며 구독자나 예비 작가들과 소통하는 것을 즐긴다. 그녀의 외모는 그런 소통에 활력을 주어 인기가 좋다. 마리도 진아 작가에게 피드백을 받아 보려 원고를 보내고, 씁쓸한 피드백을 받은 후 후회하고 있는데, 뜻하지 않게 진아 작가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소장 1,000원
홍조
디아나
4.7(79)
“딱 한 번만 키스해요, 우리.” 빼어난 미모와 천부적인 꽃미소로 뭇 사람들의 마음을 홀라당 앗아가버리는 그녀, 송하은. 부족한 것 없이 모든 게 완벽할 것 같은 그녀에게도 한 가지 흠 아닌 흠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그녀가 무성애자라는 것. 성적 끌림을 느껴 보려 별의별 짓을 다 해 봤지만 결국 자신이 무성애자라는 사실만 확고해질 뿐 별다른 소득이 없었는데, 어느 날 우연히 타게 된 만원버스에서 목소리만으로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드는 한
소장 7,140원
문선희
로망띠끄
총 3권완결
5.0(1)
내일 없이 오늘만 살 것처럼 겁 없는 여자 여도경. 어느 날 그녀는 낯선 집에서 눈을 뜬다. 더욱 큰 문제는 이 빌어먹을 공간에, 낯선 남자인 유준과 함께라는 사실이었다. “Hi, Stranger. 여긴 어떻게 들어왔냐?”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는 쿨한 남자 민유준. 그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도경을 주거 침입한 ‘꽃뱀’으로 몰게 되고…. 하룻밤의 실수로 범죄자 취급까지 받게 된 도경은 ‘다신 저 미친놈과 엮이지 말자’ 다짐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소장 3,700원전권 소장 11,100원
눈을세모나게
레드라인
총 2권완결
4.7(200)
#GL #현대물 #조직/암흑가 #전문직 #재회물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능글녀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절륜녀 #집착녀 #나쁜여자 #순정녀 #까칠녀 #카리스마녀 #능력녀 #유혹녀 #외유내강 #씬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두 사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어깨가 닿는 좁은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 그곳에 연조의 병원이 있다. 진료실 하나, 의사 한 명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동네 병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00원
이세혁
레드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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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졌는데 자꾸만 그 사람의 벗은 나체가 떠올라 미치겠다! 만지고 싶고, 또 하고 싶고…… 계속 이러고만 있다. 왜일까? 커다란 호수로 둘러싸인 인구 13만 명의 작은 소도시에 게스트하우스는 단 두 곳뿐. 그중 한 곳에 4개월간 장기 게하족으로 먼저 들어간 남자 김정호. 그로부터 약 1주일 후, 45일간의 장기 렌트로 들어온 여자 한희연. 두 사람은 각각 첫 방과 끝 방에 입실하게 되면서 갑작스럽게 썸을 타기 시작한다. 한편, 유학을 떠났던 정
소장 2,0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200원
도서출판 빛봄
4.7(101)
곧 무너져 내릴 듯이 위태롭던 서진에게 찾아온 낯선 사람과의 입맞춤, 그리고 시작된 인연. “침대에서 언니, 동생이 어딨어?”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다현
마롱
4.0(53)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 사건, 지명, 기업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장 풀어.” 서늘하고 단호한 말에도 동요 없는 시선이 그를 응시했다. "발목이 참 예쁘네. 아킬레스건도 예쁘려나.” 여자의 서늘한 손이 부드럽게 발목의 상흔을 스쳤다. * 연애보다 시체 부검이 더 흥미로운 법의학자, 이시연. 그녀는 과거에 우연히 마주쳤던 민형에게 흥미를 느낀다. 곱상한 외모에 반하는 집요한 성격을 모르는 이가 없는 강력계 경감, 차민형
소장 3,200원
백미경
에이블
4.1(86)
일 년 365일 바쁜, 대학 병원 응급실의 1년 차 전공의 우은선. 은선에게 처절하게 버림받고도 아직 그녀를 떨쳐버리지 못한, 전남편 황수신. 두 사람이 5년 만에 만났다. “아윽. 오빠, 더, 더……. 하아, 더 깊이.” 다른 곳도 아닌, 침대 위에서. * * * “도대체 나 보고 어쩌라고. 왜 내 앞에 얼쩡거리면서 사람 미치게 하는 거야. 도대체 왜. 너랑은 상관없이 조용히 살고 싶다는데. 도대체 왜…….” 입 안 구석구석을 핥으며 시작된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