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yan
CL프로덕션
총 3권완결
4.4(18)
“남자를 꼬시려고 넌 어떻게 했어?” “……엄마는 뇌병변장애인이었고, 아빤 농인이었어요.” “너 어디서 상상력 풍부하단 소리 많이 듣지?” 수진은 생긋 웃었다. “돌아가세요, 취했어요.” 분명 그랬던 남자였다. 한혜영. 한국 경제를 틀어쥔 최대 기업 KS 전자의 차남이자 망나니.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그런 방탕아이자, 수진을 절망의 구덩이에서 끌어 올려줄 유일한 남자. 그러나 결국 수진을 버린 남자. 다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500원
디도르
일리걸
4.3(9)
#초고수위_현대물 #자보드립 #집단성애 #원홀투스틱 #지독한_욕망 #은밀한_초대 #난잡한_본능 #피로할_때_섹스가_고픈_여자 *본 도서에는 자보드립, 다인플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발신인 정보 없이 날아든 의문의 초대장 한 장. 수연은 ‘게이트 파티’라고 적힌 초대장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서랍에 넣어 버렸다. 그런데 그날 밤 심상치 않은 꿈을 꾸게 된다. 거기서 그녀는 건장하고 좆이 큰 낯선 남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에메랄드민트
더로맨틱
4.0(2)
“제후의 후궁이 되고 싶은가?” “그럼 날 가져. 내 요구는 딱 하나, 다른 놈 만나지 마.” 스물다섯의 나이에 단국을 평정한 여제후 린은, 정치 분쟁의 씨앗이 될 남편을 두는 대신 후계를 위해 하룻밤 남자를 찾기로 마음먹는다. 그렇게 도성 근처의 객잔에서 만나게 된 남자, 적풍. 이름도, 출신도 모른 채 그저 하룻밤 짧은 인연이라 생각하고 만난 남자는, 사실 적룡 제국의 제2 황자였다. 둘 다 상대방에 대해 알지 못한 채 뜨거운 밤을 보내며
소장 3,000원
퍼센티지
글로우
4.2(28)
이 남자, 나를 감당할 수 있을까? 그럴듯한 직함을 붙여 봤자 깡패 출신. 눈이 마주치기만 해도 지나가던 아이가 울음을 터트릴 듯한 험악한 인상. 묵정호에 대한 임기주의 인상은 딱 거기까지였다. “숨기는 거 있던데. 예를 들면…….” “…….” “애널에 관심이 있다던가.” 그와 동료 사이의 대화를 엿듣기 전까지. “묵정호 실장님 일 잘하시지? 나한테 넘겨.” 그를 자신의 옆에 두고, 천천히 뜯어 맛볼 것이다. 자신의 취향을 기꺼이 감내할 만큼
소장 3,200원
이슬현
텐북
4.2(2,497)
‘형, 한국 들어간다며? 형이 우리 해수 좀 챙겨 줘.’ 기억 속 성가신 목소리가 뇌리를 울렸다. 그의 기억이 맞는다면, 눈앞에 이 여자가 바로 ‘그’ 민해수일 것이다. 사촌 동생 태성이 10년 넘게 짝사랑하던 여자. 그럼에도 끝까지 받아주지 않던, 바로 그 여자. “도정운입니다. 우리 며칠 전 재단 행사에서 만났죠.” “네, 기억해요. 무슨 일이시죠?” “태성이와 만난 지는 얼마나 됐습니까.” “…아실 텐데요. 오해하시는 그런 사이 아닙니다.
소장 3,750원
이차선
에클라
3.8(29)
어느 날 갑자기 5살 차이 나는 황자를 떠맡았다. 그리고 녀석은 자라나 폭군이 되었다. “그라시아 당신이 원망스럽습니다.” 다릴로는 나를 죽였고 나는 ‘회귀’했다. 다릴로를 처음 만났던 17살로 돌아왔다. 그렇게 그 짓을 4번이나 했다. 이번엔 많은 걸 포기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 했다. 그런데 무언가 변하기 시작했다. “약속대로 아카데미로 가 주십시오. 황자 전하.” 녀석을 내쫓아도. “초대받지 못했지만 이렇게 와 버렸습니다.” 부쩍 자란
소장 6,400원
세희
3.0(3)
“우린 절대 비련의 주인공이 될 수 없어. 넌 네 이익을 찾아서 가고, 난 내 이익을 찾아서 떠날 거야.”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네 엄마한테서 돈 받았거든. 그걸로 아주 잘 살아보려고.” 문준과 사귄 지 2년. 그런데 돈다발을 던져 주며 이별을 종용하는 그의 어머니에 이어, 문준과 약혼을 했다는 예쁘장한 여자까지 등장하자 수현은 말 그대로 열이 뻗쳐 그의 뺨을 내려치며 헤어지자고 말한다. 까짓, 이렇게 된 거 그의 어머니가 준
소장 1,200원
자하
페리윙클
총 7권완결
4.4(80)
아들인 3황자 레온을 황제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걸 바쳤다. 이윽고 꿈이 이루어지던 날, 황제의 관을 들고 찾아간 곳엔 스스로 독을 마시고 죽어가는 아들이 있었다. “저는… 태어나 단 한 번도 행복한 적 없었습니다.” 싸늘하게 식은 아들의 시체를 부여잡은 엘리사에겐 절망뿐이었다. “레온…….” 그런데, 정신을 잃었다 깨어나 보니 아직 어린 아들이 사랑스러운 얼굴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게 아닌가! “이게 꿈이 아니라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진 거
소장 4,600원전권 소장 32,200원
원이영
로즈엔
4.3(1,567)
[도서 안내] 본 도서는 2020년 5월 25일자를 기준으로 1권의 오탈자 및 문장 부분 수정이 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2020년 5월 25일 이후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 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 재다운로드시 기존 도서에 남긴 독서노트(형광펜, 메모, 책갈피)는 초기화되거나 위치가 변경됩니다. 어릴 적 권기해라는 도
소장 10,710원
구름에 숨은 달
피앙세
3.6(49)
악당의 딸로 빙의했다. 살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남주를 찾아내야 한다! 남주와 엮이게 되어 여주와 부딪칠 일도 없었다. 왜냐면 남주는 사랑에 빠질 여주 외에는 얼굴을 알아보지 못했으니까. 으르렁 거리는 남주도 잘키워 보호했고, 반려의 각인이 생기기 전에만 내보내면 된다. 분명 완벽한 계획이었는데… “네가 어디에 있든 찾아낼게.” 어쩐지 그의 붉은 안광이 스산하게 느껴졌다. *** 성인이 된 그에겐 어김없이 문양이 생기게 되었고 원작이 시작되
소장 9,310원
선지
LINE
4.4(278)
※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및 폭력적인 장면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타락과 매춘의 도시에서 괴물의 모습으로 자란 사리. 성인이 되자, 엄마의 마법이 풀리고 아름다운 외모로 바뀌고 향기로운 향기가 나게 된다. 엄마를 찾기 위해 떠나던 중 그녀의 향기를 맡은 반불사의 괴물, 위르겐에 의해 납치를 당하는데……. 위르겐에게서 도망치려는 사리와 그런 사리에게 집착하는 위르겐. - 괴물이 이해가 되지 않는 것처럼 물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