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도서출판 선
4.0(2)
‘감히 나 선이민에게 그림자로 살라고?’ 침대 파트너에 대한 예의를 잊은 유광그룹 후계자 황민현의 통보. 가진 것 하나 없는 촉망받는 여류화가일 뿐인 그녀는 선택을 해야 했는데…. “내가 신경 쓰여? 몸 안 주니까 갖고 싶어?” “선이민! 자꾸 날 자극하지 마.” “자극받아? 그러지 마. 자극받는다고 해도 내가 원하지 않으면 당신하고 안 잘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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