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
가하 디엘
3.8(305)
“나는 딱 한 가지만 지켜주면 돼. 연애를 바라지 말 것. 윤이, 네가 이걸 할 수 있으면 나도 좋아. 너랑 만나고 싶어.” 너무 좋은 티를 내지 않을 것. 윤이 하준과의 관계에서 단련해오고 노력해온 유일한 것이다. 윤은 하준의 눈에 비친 제가 먹이를 앞에 둔 개처럼 안달 나 보이지 않기만을 바랐다. 그렇게 지내온 10년, 권하준을 처음 본 순간부터 헤아리자면 13년. 윤은 단 한 사람만을 담고 있던 마음을 비우려 한다. 모두 괜찮길. 제 사랑
소장 2,500원
김향선
도서출판 윤송
총 3권완결
4.3(9)
전생에 맺어지지 못한 인연은 몇백 년이 흘러 현대에 다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염라대왕과 사자들은 실수를 저질렀고, 그들은 실수를 만회하려 둘을 맺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그러나 인연을 알아보고 사랑을 만들어가야 할 남자와 여자는 만나면 옥신각신, 티격태격 싸우기만 하니. 둘은 인연이 맞기는 한 걸까요? 그런 둘이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입니다. *** 태양은 낮을 밝혀야 하고, 달은 밤을 밝혀야 하니. 태양과 달이 함께 뜰 수 없고.
소장 4,500원전권 소장 1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