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
텐북
총 3권완결
4.7(2,871)
외사랑이 형부가 되는 결말에 마음을 접으려고 내려간 무정. “사랑이 별거냐!” 그녀는 계곡의 끝에서 외사랑의 종지부를 외치다 낯선 음성을 듣는다. “잘못하면 떨어져요.” “아, 씨발! 깜짝이야!” 외마디만 남겨놓고 휘청이던 그녀는 물에 빠져 허우적거렸다. 그렇게 윤해주의 인생도 끝날 뻔했지만, 인생은 그리 쉽게 끝나지 않는다고 봄이 말했다. 한 줄기 빛처럼 누군가 그녀에게 손을 내밀었고 그녀는 그 손을 잡았다. 겨우 목숨을 건진 그녀의 눈앞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1,400원
솔땀
나인
4.1(2,356)
오랜 슬럼프와 연인과의 이별로 지쳐 있던 해인.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알게 된 신인 배우에게 술김에 레슨을 해 주기로 약속하는데. “선생님, 저 가지실래요?” 단순히 열혈 팬이라고 생각했던 그가 적극적으로 다가오고, 해인은 어리고 아름다운 남자의 유혹이 싫지만은 않다.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