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단아
레드라인
4.4(42)
폭풍때문에 섬에 갇혀버렸다. 조각미남 편집장과 함께! “편집장님, 진짜 조각이세요?” 신이 태주에게 조각같은 얼굴만 준 것이 아니었다. 조각상보다 월등함을 뽑내며 아름답게 솟구친 성기야 말로 진정 신의 선물이었다. “조각이라니. 사람한테 쓰는 단어가 아닐텐데.” 아름다운 것이라 눈으로만 감상하려했다. “만져봐도 돼.” “정말요?” “책임 질 자신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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