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연극동아리 #최면에 걸린 척 #몰래카메라 #나쁜남자들 #순진한 척 #당하는 척 #계략여주 “그런데, 최면이라니 과연 속을까요?” “속지 않아도 뭐… 재밌을 거야. 그럼, 난 준비할 게 있어서.” *** “이것 봐라?” 젖꼭지를 잡아당기던 손이 어느새 아래로 내려가 다리 사이를 더듬더니 피식, 웃었다. “젖 빨린 것만으로 벌써 이렇게 젖었네.” 아슬아슬하게 아래를 가리고 있던 수영복은 이미 수영장 물과는 확연히 다른 미끈거리는 애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