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휘안
시계토끼
총 119화
5.0(1,660)
대륙 유일의 오러 유저, 황금 항로의 개척자, 백성들의 구원자, 그 이름도 위대한 케트리시아 엘폰하이네스. 누구도 그녀가 이 제국의 다음 황제가 되리라 의심하지 않았다. 황태녀로서의 즉위식에서, 각혈을 하며 쓰러지기 전까지는. 그렇게 오러를 잃고 쓰러진 게 고작 2년, 유폐 당한 케트리시아에게 황금의 주인이라 불리는 대공, 아킬리즈 네메르토르가 나타난다. “나와 결혼하지, 황녀. 이 정도면 너도 확실히 알겠지. 네가 내 말을 거절할 처지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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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6화
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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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벨
필연매니지먼트
총 243화완결
4.3(4,720)
※본 소설은 호불호가 나뉘는 내용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그러게 정도껏 했어야지. 엘리샤. 이런 꼴을 당하기 싫었다면.” 흔들리는 몸, 몸을 감싸안은 단단한 팔. 몽롱해지는 머리. 저도 모르게 토해지는 애끓고, 달콤한 한숨. ‘지금……. 이 상황……. 도대체 어쩌다가…….’ 엘리샤는 떠올렸다. 이건 과거에 없던 일이다. ‘맞아, 그랬지.’ 악마 같은 사내의 가짜 정부가 되어, 골수까지 다 뽑아 먹히고 죽는 미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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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몽블랑
총 127화완결
4.8(2,633)
아카시아 꽃비가 내리던 날, 햇빛 속을 살랑거리며 날아다니는 나비에게 눈이 빼앗겼다. 나비가 소년의 손아귀에 잡혔을 때, 소녀의 심장도 툭, 떨어졌다. “나비, 어떻게 할 거야?” “난 내 손안에 들어온 건 놓치지 않아. 그게 무엇이든.” 맑은 하늘에서 쏟아지는 햇빛 같은 소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 “그 사람을 만나면 내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나요?” 청라 호텔 CEO, 이윤진. 상속받은 지분으로 유신재와 정략 결혼하지만 3년 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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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
오렌지디
총 155화완결
3.9(242)
네 번째 결혼기념일 밤, 남편의 침실에서 신음 소리가 들려왔다. “내가 그 여자보다 낫다고 말해줘, 어서.” 내 쌍둥이 여동생의 목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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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화예
총 150화완결
4.0(440)
[피폐 분위기/섹슈얼 할리퀸/몸정>맘정/후회남/신분상승물/똑똑한 여주/성격 나쁘고 비틀린 남주/입덕 부정기 겪는 남주/정치물] “그곳에서 나를 구한 건 지독하게 미워해야 할 원수였다.” 평범한 농삿꾼의 딸로 알고 자라왔던 이디스의 삶이 뒤집혔다. 어느 날 황실에서 내려온 관리들이 아버지를 잡아가고 뜻밖의 사실이 밝혀진다. 죄인의 딸 주제에. 경멸을 이겨내고 감옥에 갇힌 아버지를 만나러 수도로 간 그녀는 노예상에게 납치당하게 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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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현
페퍼민트
총 76화완결
3.6(108)
‘악녀’라 불리는 것에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소설 속에서도 악녀라고? 수인은 더 이상 악녀가 될 필요도 없었고, 되고 싶지도 않았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녀는 무언가 석연치 않음을 느꼈다. 모든 상황이 너무나 딱 맞춰 떨어졌고, 누군가가 베키니아를 ‘악녀’로 만들기 위해 교묘하게 몰아가고 있었다. “이대로 당할 것 같아? 너의 그 자리, 지금부터는 내가 차지하겠어.” 그녀는 이 소설의 여주인공인 미아넬의 추악한 얼굴을 만인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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