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블라썸
3.7(56)
결혼을 앞두고 사랑하는 연인 조이를 잃은 율. 그는 오랜 시간 실의에 빠져 새로운 사랑을 거부하고 있다. 그런 율이 눈에 밟혀 삼도천을 건너지 못하고 있는 조이. 그리고 그녀와 함께 삼도천을 건너야 하는 인도자 훤. 도무지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훤은 조이에게 한 가지 황당한 제안을 하는데……. “한 달 안에, 그와 진심이 담긴 ‘첫날밤’을 보내면, 그 몸으로 살아갈 수 있게 해 드리겠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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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리
나인
3.6(653)
첫눈에 반했다. 그렇게밖에 설명할 수 없었다. 그날 한 번 만져 본 그의 중심에게! 신은 공평하다고, 그에게 저렇게 예쁜 좆을 준 대신 좆같은 성격을 준 걸 알았어야 했는데. “신우 씨, 신우… 신우 님. 진짜… 레깅스 안 입어요?” “서나온 씨가 안달 내니까 더 들어주기 싫습니다.” 그래. 좀 거만하면 어때. 저렇게 예쁜데 황제처럼 굴 수도 있지. 저렇게 우람한데 사람 좀 무릎 꿇릴 수도 있지. “신우 씨 취향이 뭔지 말해 주면 저도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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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
르네
총 2권완결
5.0(3)
강하고 지혜로운 공주, 자인. 그녀를 묵묵히 지키는 호위 무사, 가영. 바람처럼 자유로운 영혼으로 살고 싶은 가영이었지만 왕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온갖 풍파에 시달리는 자인을 수호하며 그녀가 자신의 운명임을 이내 깨닫게 되었다. 하지만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자마자 두 사람은 흉악한 음모에 휩싸여 긴 이별의 시간을 보내고 3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되는데……. “너무도 보고 싶어, 심장이 더 아팠습니다.” 떼어낼 수도, 끌어안을 수도 없는 가시꽃 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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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차현
아모르
3.4(8)
숨결만 닿아도 짜릿하게 만드는, 지독히도 섹시한 내 남자, 독고찬. 좋은 남편도, 좋은 아빠도 되지 못하고 멀리 달아났던 못난 그가 돌아왔다. 그와의 두 번째 결혼. 지현은 이번에야말로 그를 완벽한 자신의 남자로 만들기 위해 보다 섹시하게, 보다 매력적으로 그를 유혹하는데... “그래, 고마워. 이제 정말 자야겠다. 당신도 푹 자.” “과연 푹 잘 수 있을까?” “왜?” “남자를 너무 오랜만에 집에 재우니까.” “덮칠 건 아니지?” 농담처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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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마마
다설
총 3권완결
3.8(10)
불운하게 조실부모하고 상속된 유산을 노리는 이모의 눈칫밥을 먹고 살던 요안. 간신히 스무 살이 되어 드디어 독립하나 했는데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쓰러지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떠 보니… 현실에서는 결코 존재할 수 없는 세계에 떨어졌다?! 한편, 요안이 떨어진 단 제국의 유일한 주인, 단의현. 세대를 거듭해 약화된 황실의 '능력'에 발목 잡혀 처참하게 굴러 떨어진 황권을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애를 쓰던 중, 황제의 사냥터에 나타났다는 기묘한 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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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풍
4.0(1,013)
왕명에 따라 움직이는 검객과 그를 따라나선 각시도령의 험난하고 심란한 여정. “우리 통성명이나 합시다. 어찌 됐든 먼 길을 함께 가는 길동무인데, 이름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겠소? 난 진수현이라 하오. 형씨는 이름이 뭐요?” “알 거 없다. 어서 먹기나 해라.” “체, 뭐요? 얼마나 귀한 이름이기에 꺼내 놓기도 아까워 교만을 부리오? 뭐 그리 대단한 이름이기에. 나 같은 이한테 알려 주면 닳기라도 하는 존귀한 이름이오? 허, 임금님 납시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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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추봉
오렌지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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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 그녀 '이현'의 좌충우돌 혼 찾기 프로젝트! <귀신같은 그녀> 불의의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진 '정이현', 그녀가 우연한 기회로 혼을 잃어버린 몸으로 들어가게 된다. 저승으로 가는 길잡이 '할매'는 이현에게 100일 안에 원래 몸의 주인인 '유라'를 찾으면, 그녀가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겠다는 약속을 한다. 이현은 혼을 찾기 위해서 가짜 '유라' 행세를 하게 되고, 그 사실을 모르는 유라의 남자친구 '은학'은 그런 그녀에게 자꾸만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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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아
R
총 2권
3.7(39)
[강추!]“식은 두 달 뒤쯤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느 정략결혼이 이뤄지는 맞선의 현장. “여자 없었나요?” “있었다면?” “들키지 말라고요.” 태진그룹 대표 첫째, 태민혁. ‘태 사장이 아무리 영한그룹이라도, 백치미와 결혼을 할까…….’ 경영권을 지키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선택했다. 영한그룹 대표 막내딸, 차연진. ‘사랑만 받고 자란 아가씨가, 과연 태 사장을 견딜 수 있을까…….’ 버릇없지만 예의없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만 영악할 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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