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O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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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연애는 생초짜인 주제에 남의 연애사를 해결해 주겠다는 포부로 여성 전용 주점을 개업한 R. 세상 쿨한 척. 대범한 척, 시크미를 풍기지만 마음의 상처로 내면의 문을 닫아버린 Y. 제집처럼 가게를 드나들다 결국은 서빙 자리까지 차지한 비밀투성이 백수 B.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세 여자의 조합 속에 언니의 날씨에도 점차 손님이 찾아들고, 소금 반 스푼, 설탕 한스푼의 달고 쌉싸름한 얘기들이 테이블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과연 어떤 손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이정숙
밀리오리지널
4.5(4)
“혹시, 사이코패스이신가요?” 표정이 없는 남자가 있다. 즐거운 일이 있어도, 슬퍼도, 기뻐도, 화나도 늘 똑같은 표정을 짓는 남자가 있다. 여기 범죄와 연쇄 살인마 콘텐츠를 즐겨 보는 여자가 있다. 그 여자는 어떤 일에도 무감하고 표정 변화가 없는 그 남자가 좀 무섭다. 그래서 여자는 모든 게 완벽한 그 남자가 혹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하고 의심한다. 밝게 웃는 게 특기인 여자와 웃지 않는 남자의 호러 비슷한 러브 스토리.
소장 3,000원
비비들리
새턴
총 4권완결
3.8(10)
조선 노비 삼월, 추락사 후 헤스티나 르테피데 공작부인에 빙의했다!? 양반네들을 받들며 소처럼 죽어라 일만 하는 삶은 이제 안녕인가? 마음속으로 꽹과리를 치며 신나게 상모를 돌리기도 잠시. “지금 날 뭐라고 부른 건가.” “…? 서방님이요.” “확실히 정신이 이상해진 것 같군.” 남편인 공작이 저를 미친 여자 취급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내일 바로 이혼 서류를 접수하러 가지.” 이혼 요구까지! “배 째쇼!! 이혼은 절대 못 합니다!” 마님 못
소장 500원전권 소장 11,300원
5월고양이
설담
4.1(103)
연애를 쉰 지 3년이 넘어가는 어느 날, 갑작스럽게 정통 사극 로맨스 소설이 읽고 싶어졌다. 그래서 무려 다섯 권짜리 소설 책을 사왔다. 서점 로맨스 구역의 아주 구석진 곳에 있던 책의 이름은 《모란 연가》. 한껏 기대를 하고 보았으나 주인공들의 핵 답답한 행동들 때문에 고구마 백만 개를 먹은 기분만 느낄 뿐이었는데…. 아. 내가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훨씬 잘 살았을 텐데! 하고 바닥에 던진 책. 실수로 밟아 미끄러져 정신을 잃게 되고, 눈을 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썬텐
필
4.2(41)
[치명적인 독처럼 거부할 수 없는 욕망이 네 손길을 따라 퍼지리라. 그리하여 모든 남자가 네 발 아래 무릎을 꿇게 될지니.] 남자 친구의 바람을 목격한 날, 어쩌다 숲속에 있는 신전에서 잠들어 버린 세렌 디아나. 그곳에서 그녀는 이상한 꿈을 꾸게 되고……. 하루아침에 그녀에게 이상한 능력이 생겨 버렸다? 얼떨결에 생긴 능력이 사라지도록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와중에 세렌은 그 능력으로 손에 닿은 남자들을 흥분하게 만들어 버리지만, 점점 각자
소장 4,300원전권 소장 17,200원
훙넹넹
대시우드
4.2(17)
※ 본 도서는 일부 장면에서 학교폭력, 미성년자의 흡연, 가정 폭력, 비속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물려받을 회사의 첫 출근이 내일. 출근 후부터는 여유를 내기 쉽지 않기에, 남은 자유를 만끽하기 위해 원나잇 상대를 물색하러 나온 주세연. 하지만 마땅한 상대는 보이지 않고, 설상가상 비까지 내린다. 비를 피해 버스 정류장 아래로 도망쳤는데, 그곳에는 처량하게 울고 있는 서유하가 있다. 질질 짜는 꼴을 보기 싫어 짜증
소장 10,000원
민초젤리
총 2권완결
4.6(44)
유명 영화 배급사의 신입사원으로 취뽀에 성공한 나도원. 출근 하루 만에 성덕이 되다! 기나긴 취준 생활 끝에 AP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한 나도원. 그녀에게 드디어 광명의 빛이 찾아드니, 그것은 꿈에도 그리던 우상 권민채의 실물을 영접한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무려 권민채가 출연하는 영화의 마케팅 담당자로. 아이돌의 아이돌, 영화계의 떠오르는 샛별 권민채를 만날 수 있다는 설렘에 도원은 거의 영혼이 가출해 버리고 죽기 살기로 업무에 열정을 다하며 업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낮져밤져 외 3명
로튼로즈
3.7(42)
<당신 나 좋아하잖아요> 낮져밤져 저 #짝사랑 #나이_차 #천생연분 “하아…… 억울하네.” 그가 기다란 좆을 뿌리까지 박아넣은 채 머리를 쓸어올리며 중얼거렸다. “이걸 기억 못 한다고?” 잃어버린 기억이 무척 찾고 싶어졌다. 이 보지가 어떻게 그를 먹었을지 궁금했다. “뭐, 어쩔 수 없으니 오늘 많이 박으면 되겠죠.” 그리고 앞으로도. -- <폐급 가이드를 위한 등급 상승 공략서> 메리배드 저 #역하렘 #상처녀 #자낮녀 #능력남 아넬라는 F급
솔아리
퀸즈셀렉션
3.7(9)
지친 삶을 환기하기 위해 떠났던 여행에서 우연히 얻게 된 책 '아로네의 일기'. 처음엔 뭐 이런 애가 다 있나 싶어서 욕을 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악녀 아로네에게 감정 이입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일이 벌어지길 바란 건 아니었는데. "누구세요?" "나는 아로네 님프다. 넌 누구지?" 어쩌다 이렇게 된거지? 책 속 인물이랑 펜팔 비스무리한 걸 하지 않나, 이젠 차원 이동까지 한다고? 다른 세계로 떨어진 것도 정신없어 죽겠는데 황태자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
우수빈
루시노블
총 6권완결
4.2(116)
국왕의 애첩이 된 유레이니아는 평생 놀고먹으려 하지만, 오히려 단두대에서 목이 잘리는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이게 웬일? 다시 눈을 뜬 그녀는 과거로 돌아오게 되고, 이번 생은 결코 전처럼 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국왕을 열심히 피해 다니는 와중, 이번엔 평민 출신의 워커홀릭 재상, 오스카와 엮이기 시작하는데……. “저는 당신을 좋아합니다, 유레이니아.” “아니, 잠깐만요! 이게 아닌데? 뭐지?” “제 마음을 전부 드리겠습니다. 아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사윤
이브
3.6(92)
투명할 만큼 하얗고 부드러운 살결. 그와 대조적으로 칠흑처럼 새카만 머리카락과 눈동자.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나른한 목소리. 청순하고 단정한 얼굴과는 달리 거친 농구계의 슈퍼 스타인 내 소꿉친구 차진우. 그래, 분명 친구였는데……. “하아.” 마침 최애의 부재로 무료하던 다희의 인생은 홀로 위로하고 있는 그를 본 그날을 기점으로 모든 게 달라졌다. “그거 한 번만……. 딱 한 번만 만져보면 소원이 없겠다.” 청초한 얼굴로 쥐고 있던 흠뻑 젖은 거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