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ARA
오렌지디
4.5(112)
“사원? 일하다 죽은 마당에 취업을 하라고? 제정신이에요?” “아뇨, 그런 사원이 아닙니다. 사념 깊은 원귀. 줄여서 사원이라고 해요.” JS그룹 현익중 총수의 하나뿐인 손녀로서 뭐 하나 부족함 없이 앞날이 구만리 같던 인생 출장 중에 철야하다 과로사한 것도 서러운데 자칭 염라라는 작자가 ‘사원’이 되어서 일을 하란다. “날 왜 살려 주겠다는 건데요?” “현태경 씨는 평범하게 죽은 게 아니라서요. 살해당하셨거든.” *** 함께 있는 게 당연했던
소장 7,350원
하새옹
하트퀸
총 4권완결
4.0(1)
어느 날, 선 자리에서 써 먹기 딱 좋은 오해가 시작됐다. "남자 좋아하세요?!" "네, 저 남자 좋아합니다." 결혼을 피하기 위한 임시방편으로 일시적 게이 행세 중인 한서헌 앞에, 계약 결혼을 하자며 뒤꽁무니를 졸졸 따라다니는 여자가 나타났다! "완벽한 데이트가 준비되면 연락할게요. 잘 가요, 미래의 남편." 싫다는 데도 막무가내로 다가오는 다흰의 수작에 결국 두 손 두 발 다 들고 넘어가 버린 서헌. 활발함 속에 감춰진 그녀의 아픈 모습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8,800원
총 3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김제이
봄 미디어
4.2(673)
“선배가 나 좋아하는 게 더 빠를 걸요.” 뭐든 다 가질 수 있을 것 같았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이번엔 내가 선배를 살게요.” 모든 걸 잃어버린 지금 다시 만난 나, 박이삭 “나 너 안 싫어하거든. 그렇다고 딱히 좋아하지도 않지만.” 모두가 날 미워한다고 믿었던 그때 처음 만났던 널 “사 줄래, 나? 결혼하자, 우리.” 사랑보다 미움이 익숙해진 지금 다시 만난 나, 최수완 “잘됐네. 나도 울고 싶었는데.” 모든 걸 잃었음에도 여전히 눈부신
소장 4,000원
소년감성
와이엠북스
3.8(280)
신랑: 최시헌 (대현그룹 장남) 신부: 연채린 (재인건설 고명딸) 주례사: 두 사람은 일생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서로를 아껴주며 사랑하겠습니까? 신랑, 신부: 아니요. 우리는 곧 이혼 할 사람들인데요? 신혼여행지: 신랑이 공부하고 있는 미국, 그러나 두 사람의 호텔은 따로 따로! 이 부부에겐 과연 무슨 비밀이 있는 걸까? 두 사람이 결혼하기 전으로 가보자. “결혼은 하는데 진지하지 않았으면 해. 아니, 아예 안 해도 돼.” “일단,
소장 3,800원전권 소장 3,800원
나인
신영미디어
4.1(225)
<신영미디어 나인 님의 로맨스 소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해바라기 사랑! 어린 시절부터 호연을 쫓아다녔던 세현은 그와의 결혼을 앞두고 마냥 행복하기만 했다. 그의 무관심이나 냉대도, 자신의 커다란 사랑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몇 년만에 나타난 라이벌 경주의 등장에 세현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마는데…. -이 소설은 〈행복 대기중〉,〈눈을 감으면〉과 시리즈입니다. <작품 중에서> 세현은 민형과 아무 사이도 아니라는 말을 믿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