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
새턴
총 3권완결
3.8(11)
“죽어도 대장군의 첩이 되는 일은 없을 테니 다시는 묻지 마세요.” 이수의 꿈은 특별할 게 없었다. 비록 남장을 하고 거리의 왈패 소매치기로 살아가고 있었지만 동생과 함께 먹을 고기 한 조각만 있어도 행복했다. 그러나 그런 이수의 앞에 인생 최대의 위기가 도래했다. 담양국 최고의 영웅 소룡 대장군 이도하. 곱상한 사내 아이들을 주워 모은다는 풍문이 있는 그의 침실에 남장을 한 채로 강제로 밀어 넣어진 것이다. 그와 엮이며 여러 사건에 휘말린 이
소장 1,100원전권 소장 8,700원
예인
젤리빈
3.5(13)
#현대물 #바람둥이 #신데렐라 #오래된연인 #라이벌/앙숙 #신분차이 #원나잇 #달달물 #로맨틱코메디 #능력남 #재벌남 #능글남 #다정남 #절륜남 #나쁜남자 #까칠남 #오만남 #평범녀 #뇌섹녀 #능력녀 #능글녀 #후회녀 #짝사랑녀 #털털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평범한 집안 출신의 아영은 재벌 2세, 하진의 비서이다. 업무 능력으로 인정 받고 있는 스물아홉 노처녀, 아영과 사내 연애는 절대 회피라는 신조를 가진 바람둥이 재벌남, 하진은 4년이라는
소장 1,000원
김제이
봄 미디어
4.2(827)
“6개월이다. 망나니 제국이 놈이든, 정원이 너든 6개월 동안 내 맘에 더 드는 놈에게 한 푼이라도 더 주겠다.” 그때는 몰랐다. 상속받을 수백억의 재산보다 네가 더 좋아질 줄은. 그럴 줄 알았다면 “네가 아니라 내가, 내가 이상해서 그래.” 네가 한숨처럼 웃었던 그때 왜냐고 물어볼걸. “괜찮아.” 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다는 걸 진작에 알아챌걸. “난 싫어. 너 다치는 거.” 왜 그날 그런 얼굴을 했는지. 왜 날 자꾸 밀어냈는지. 왜 그렇게 아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