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딱지내코딱지
그래출판
4.3(15)
“엥간히…! 제발 잠 좀 자자고, 이놈 새끼들아!” 머리끝까지 치밀어오르는 분노를 내리누르던 유라가 결국 참지 못하고 버럭 소리를 내질렀다. 이게 도대체 몇십 분째인지…. 도무지 멈출 기미 없이, 계속해서 터져 대는 폭죽 세례와 사람들의 환호성에 유라가 미간을 잔뜩 찌푸린 채 베개를 들어 두 귀를 틀어막으며 침대 위를 굴렀다. - 콰아아아앙! 쿠우웅! 쿵쿵쿵쿵…. 꺄아아아악!! 와아아아~!! ‘이것들이, 또…! 아오, 돌아 버리겠네!’ 침대 위
소장 4,500원
발렌틴
루체
총 4권완결
4.6(82)
Wonder Woman : One The Woman! 인생 2회차, 진정한 원더우먼이자 원 더 우먼이 되어가는 '남해'의 유쾌하고 당당한 여정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인생 2회차. 나는 이미 한 번 죽었었고, 이전의 내 삶을 기억하며, 이곳에 닥칠 앞으로의 미래를 안다. 이것은 내게 주어진 상일까, 아니면 내게 내려진 벌일까? 18살 고아였던 미혼모에게서 태어나 ‘남해’로 이름 붙여진 아이. 그러나 그 안에 들어앉아 있는 것은 순백의 새로운 영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진세하
크레센도
3.6(16)
주인공의 어장 속 시한부 공작 영애로 환생했다. ‘내가 후레자식이라니! 지고지순 호구라니…!’ 본인만 잘났다는 주인공에게 끝까지 이용만 당하고, 아버지 가슴에 대못을 백 개쯤 박는 불꽃효녀가 바로 나라니! 지긋지긋해진 난 어장에서 탈출하기로 했다. “너 이게 다시 받아줄 마지막 기회야, 이렇게 굴면 귀엽지 않아.” 하지만 원작 남주는 끝까지 구질구질하게 매달렸고, “괜찮은 남자는 많은 여자가 탐내는 법이지요. 그분 옆에 많은 여자가 붙는 건 어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플요
원샷(OneShot)
3.3(3)
“거기 남자들만 쓰는 곳이라니까.” “어차피 또 사람 구할 거라며.” 공유 오피스를 구하고 있던 예리가 부탁한 사람은 오래 알고 지낸 남자 사람 친구인 원석이었다. 부탁을 이기지 못한 원석은 남자들만 쓰던 공유 오피스에 예리의 입주를 허락하는데……. 예리에게 원석은 당부했다. “내 작업실에서 자유롭게 작업하는 대신 다른 사람 일은 방해하지 않기. 그리고 깨끗하게 쓰는 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 당부. “송예리. 같이 작업실 쓰는 사람 조심해.
소장 1,200원
노승아
가하
4.5(4)
15년 전 사라진 첫사랑이 나타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정말 이름도, 나이도, 성격도, 집안도 전부 다르잖아?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비밀 가득한 그에게 그녀는 호시탐탐 자꾸만 다가오는데. “……아니, 지금 어딜 만지는 겁니까.” 틈만 나면 그의 몸에 손을 대는 여자. “내가 다 해줄게요. 가만히 좀 있어봐요.” 밀어내고 싶어도 밀어낼 수 없는, ‘너 없으면 절대 안 되는’ 첫사랑의 역사를 다시 쓰는 날. 신비로운
소장 2,600원전권 소장 10,400원
신해원
봄 미디어
5.0(2)
자신의 연인이자 예비 신부를 세상에서 잃은 지 일주일, 그날로부터 딱 일주일 전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왜, 어떠한 방법으로 과거로 돌아왔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이거 하나는 확실하다. 박은서를, 내 미래를 지키기 위해 과거를 바꿔야 한다. “다신…… 다시는 그렇게 보내지 않을 거야.” 그녀를 잃었다는 무력감, 그리고 과거로 왔다는 기묘함 등 혼란스러움을 애써 숨겨 보려고 하지만 눈치가 빠른 은서에게 들켜 버리고 마는데. “하상유. 왜 그래? 병원에
소장 2,000원
나강온
동아
4.2(42)
몇백 년 만에 대륙에 나타난 신의 대리자, 성녀 마르타. 마르타는 어느 날 자신의 이름을 외며 수음하는 대신관을 보게 된다. “속된 당신의 아들에게, 흡, 자비를…….” “…….” “하아, 마르타…….” 평소 성녀를 증오하면서도 애욕을 느낀 대신관은 마르타를 발견하자 그녀를 덮쳤고, 마르타는 그날 이후로 성욕에 완전히 눈을 뜨게 되는데…. “제가 이곳에 들어가도 되겠습니까?” “어디를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 잘 기억하세요.” “지금 이
소장 3,200원
김브리
사슴의 풀밭
총 2권완결
4.5(6)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이혜온, 그런 혜온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은 조은담. 같은 대학 동기인 둘은 우연히 만나기 시작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간다. 우연으로 시작해 필연으로 끝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고동강
플로레뜨
3.8(195)
후작가의 영애 리아트와 공작가의 차남 알빈. '그날' 이후로 리아트와 알빈은 서로가 유일한 이성이고 친구이며 모든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리아트는 영혼의 반쪽과 같은 남자의 비밀스럽고 충격적인 행위를 목격하는데……. “흐으, 리아, 트으…!” ‘내 이름이잖아.’ 새로운 세계에 눈을 떠버린 리아트는 민망함에 그를 피하고 이를 오해한 알빈은 그녀를 쫓아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빈다. 결국 리아트는 못 이기는 척 ‘벌’을 준다는 빌미로 자신의 불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윤델리코
글로번
3.4(5)
언제 죽을지 모르는 불확실한 시한부의 몸으로 태어나고 말았다. 남들은 다 받는다는 축복조차 없이 태어난 개복치 육체. 사고를 당하거나 병에 걸려 죽지 않으려면, 이 빈약한 몸에 성력을 들이부어 줄 남자를 찾아야 하는데. "청혼, 각오해 두는 게 좋을 거야." 내 소꿉친구들이 내 맞선을 방해한다. 이 나라 비선실세 권력가와 최고 재력가의 두 친구가. 그것도, “이제 다음 맞선을 봐야지?” 아주 위험하게.
소장 2,900원전권 소장 12,200원
퀸
디앤씨북스
3.5(68)
BL소설 속 남자 주인공의 여동생으로 환생했다! 감기만 걸려도 목숨이 위태로운 개복치 여동생으로. 그래서 치유 능력이 있는 소꿉친구를 좀 이용했다. 문제는 그 능력이 스킨십을 해야 발현된다는 것. 어차피 이 순진한 놈은 남자 주인공과 사랑에 빠지게 될 터였으니 고민은 잠시였다. 그렇게 손도 좀 잡고, 첫 뽀뽀도 훔치고……. 그런데-. 사슴 같은 눈망울로 숙맥처럼 굴던 놈이 전쟁터 한 번 다녀오더니 퇴폐미 폴폴 풍기는 남자로 돌아왔다? “라비.
소장 3,800원전권 소장 15,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