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진
에클라
총 5권완결
4.7(40)
“소신, 에스테리아 제국의 무한한 영광과 고결한 기사도 정신을 위하여 검을 들 것을 맹세합니다.” 평화롭고도 강건한 제국 에스테리아, 알버트 안톤은 24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황태자의 호위 기사로 임명받게 된다. 그리고 만난 황태자. 엘렌 러셀은 아름다운 만큼 오만하고 냉혹한 여자였다. 그런 그가 내민 속을 알 수 없는 제안. 그의 위장 연인이 되어 정적들을 방심하게 만들 것. “아무에게나 웃어 주지 말고, 아무에게나 눈물을 보이지 말고 오로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6,500원
자질자질
알사탕
2.0(5)
옆집에 선생님이 이사 왔다! 예전엔 내 담임, 현재는 내 동생의 담임이 된 김시훈 그였다. 한때 짝사랑했던 그는 예전보다 더 멋있어졌다. 왠지 섹시해진 느낌이랄까. 콧대는 더 선명해지고 눈두덩 살이 훅 빠져서 깊어진 눈매는 뭔가 사연이 있어 보였다. 그에게 수작을 부리려고 틈만 노리다 드디어 때가 왔다. 무작정 그의 집 벨을 눌렀다. “어, 최유경? 네가 어쩐 일이야?” 이제 막 샤워를 한 듯 촉촉하게 젖은 머리칼과 헐렁하고 편안한 차림, 처음
소장 1,000원
망루
파인컬렉션
4.6(18)
4년 넘게 짝사랑했던 윤상후 교수를 마침내 쟁취하게 된 동물 행동학 연구 조교 송지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가 되어 하루하루 다디단 나날을 보내던 중, 팀에 박사 과정의 미남 정석민이 합류하게 되고, 그 후로 윤상후는 이상하게 까칠해진 태도를 보이며 그녀를 불안하게 한다. 윤 교수가 자신에게 식었다고 짐작한 지수는 고민의 늪에 빠져들고, 윤상후와 지수의 관계를 눈치챈 정석민은 그녀를 돕겠다고 나서는데. “원래 남자든 여자든 감정이 식었을
소장 1,200원
보쓰
레드베릴
3.7(44)
조폭 집안 출신의 남자와 반항기 있는 여자의 섹스 판타지. 남과는 조금 다른 취향을 가진 남자. 조성제. 어릴 때부터 또래 위에 군림하고 싶었고, 복종하지 않으면 짓밟고 싶었다. 그런 그의 본성은 커가며 조금 다르게 발현되는데. “으흐흑. 잘못….” “똑바로 엉덩이 올려요.” 그의 거친 성정이 해소되는 곳은 바로 침대 위. 상대를 결박하고, 완전히 통제하며 희열을 느낀다. 물론 아무에게나 이러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그 상대가 자신이 후원하던
소장 3,300원
알파벳 A
뮤즈앤북스
총 2권완결
4.5(26)
“욕심내도 돼.” 램프의 요정처럼 무슨 소원이든 다 이루어주겠다는 듯이 말하는 여자. “나 사장. 너 비서” 며칠 후, 여자는 어려울 게 하나도 없다는 태도로 자신과의 관계를 정의했다. *** 대학 시절 내내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도지애. 오늘도 일을 못한다 타박하는 점장의 잔소리를 뒤로하고 터덜터덜 편의점을 나선다. 차가운 방바닥에 뜨뜻한 보일러라도 실컷 때보는 것이 이리도 힘든 것인지. 지애는 욕을 퍼붓던 점장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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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세모나게
레드라인
4.7(200)
#GL #현대물 #조직/암흑가 #전문직 #재회물 #나이차커플 #몸정>맘정 #원나잇 #소유욕/독점욕/질투 #능글녀 #직진녀 #계략녀 #다정녀 #절륜녀 #집착녀 #나쁜여자 #순정녀 #까칠녀 #카리스마녀 #능력녀 #유혹녀 #외유내강 #씬중심 #더티토크 #고수위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두 사람이 스쳐 지나갈 때마다 어깨가 닿는 좁은 골목을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곳. 그곳에 연조의 병원이 있다. 진료실 하나, 의사 한 명으로 이루어진 단출한 동네 병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00원
천서래
타오름그믐
3.8(12)
#현대물 #인외존재 #순정남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하아… 그래, 조금 더 깊숙이…….” 연기가 가득한 밤, 두 인영이 어지럽게 흔들렸다. 여자는 안을 깊게 쳐올리는 남자의 허리짓에 어깨를 움츠리며 달뜬 신음을 흘렸다. 귓가에 닿는 여자의 흥분 가득한 목소리에 남자가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 그는 여자를 꽉 끌어안으며 제 것을 깊게 토해냈다. 여자의 붉은 입술 사이에서 나른한 숨소리가 들려온다. 남자는 그녀의 뺨에 제 입술을 지분거리며 생각했다
3.8(99)
윤상후 교수 동물 행동학 연구팀의 홍일점인 송지수. 그녀는 4년 전에 강사로 만난 윤상후를 줄곧 짝사랑해왔고, 겉모습을 바꾸면서까지 악착같이 연구팀의 조교 자리를 꿰찼다. 윤 교수는 잘생긴 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은데, 그녀가 진짜로 좋아하는 윤상후의 일면은 따로 있다. 바로 그의 중심에 엄청난 물건이 붙어있다는 것. 바지 속에 감춰진 커다란 것이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지 상상하는 일은 이미 지수에게 하루의 루틴이 된 지 오래다. 학
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안사과쨈양 외 3명
아마빌레
4.3(6)
*본 작품은 2019년 타사에서 출간된 <마이너 테라피>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의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으며 추가 원고와 외전이 수록되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그로테스크한 세레나데> 한이와 해수는 서로 사람을 죽이러 간 자리에서 처음 만나게 되고, 두 사람의 기묘한 관계가 시작된다. 한이에게 해수는 남자 성범죄자들을 죽이는 연쇄 살인범이자, 그녀의 서브미시브
소장 4,000원
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