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솔림
디앤씨북스
총 5권완결
3.6(46)
서브녀를 학대하는 악독한 간병인 로제타 클리프에게 빙의했다. 서브녀와 엮이지 않는다면 자신이 팔려 가게 된다. ‘일단 나부터 살아야지.’ 어쩔 수 없이 서브녀인 클라리사의 간병인이 되었지만, 이 아이 예뻐도 너~무 예쁘다. “언니, 연애를 하실 거라면 꼭 제게 보여 주셔야 해요. 제가 싫다는 남자랑은 연애도 결혼도 하면 안 돼요.” “으음, 어떤 남자가 싫은데?” “우리 오라버니 같은 놈이요.” 클라리사는 저세상 환멸 난다는 얼굴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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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
노크(knock)
4.0(10)
대한민국 최고 톱스타 한태오. 뛰어난 연기력과 수려한 인물로 남우 주연상까지 꿰찬 그의 진짜 신분은 한울 제약이라는 뒷배를 가진 재벌가의 손자였다. “할아버지, 제가 결혼하고 싶은 여자입니다.” 예능 방송국의 잘 나가는 PD 이은조. 한강오를 섭외하기 위해 나서다 얼떨결에 그와 결혼을 하게 되고.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아니라는 걸 아네.” 냉철한 한강오의 할아버지 태산에게 금방 정체가 들통난 은조. 그런 은조에게 태산의 특별한 부탁이 내려진
소장 3,600원
까만쿠키
스칼렛
총 2권완결
3.0(1)
사람을 믿지 못하는 황태자 우태현과 사랑을 믿지 못하는 발레리나 오채나. “결혼이란 걸 꼭 해야 한다면. 오채나 씨, 당신이었으면 합니다. 나와 같은 눈동자를 소유하고 있는.” “같은 눈동자라면?” 그녀의 물음에 답하는 그의 미소는 사악했다. 부드럽게 속삭이며 달콤하게 손짓하는, 사람을 홀리는 거부할 수 없는 악마의 미소.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서로의 이익을 위해 잠시 결혼하는 거죠.”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은 그의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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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선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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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크림
이지콘텐츠
총 4권완결
4.3(200)
참 이상도 하지. 이 여자만 보면 눈이 돌아간다. NY그룹 차기 후계자 태준은 결혼을 한 달 앞두고 파혼을 당한 것도 모자라, 연인의 외도 현장을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인 같은 팀 직원 은우에게 손을 내민다. “복수하고 싶죠?” “네?” “날 이용해요, 기꺼이 당해 줄 테니까.” 복수에 눈이 먼 은우는 사랑 없는 결혼이 필요하다는 그의 손을 덥석 잡아 버린다. “못 물러 이제.” 결혼 계약서에 적힌 은우의 이름을 가만히 바라보던 태준은 의미심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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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퀸
마가
4.0(5)
"즐겨, 그러려고 온 거 아니야?" "비서가 될 여자와 자는 대표님도 있던가요?" 호주 멜버른에 출장 왔다가 사랑하는 남자가 회사 팀장과 불륜을 벌이는 모습을 대놓고 목격하게 된 한우리. 쓰라린 충격에 일탈을 결심한 그녀는, 석윤제라는 남자를 만나 뜨거운 원나잇을 즐기게 된다. 충동적이고 격렬한 원나잇 뒤, 우리는 윤제를 두고 홀연히 호텔을 나서게 되지만 윤제는 그런 그녀를 잊지 못해 그녀를 쫓아 한국에 오게 된다. "내 메인비서를 하는 게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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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온
라렌느
총 8권완결
4.4(148)
“그래, 남편을 사자.” 왕국 제일의 상단을 이끄는 ‘미혼’, ‘평민’, ‘여성’ 상단주. 칼리는 재산을 노리는 구혼자들을 참다못해 연하의 몰락 귀족을 기간제 특수 고용직으로 전격 채용한다. 가진 거라고는 미모와 젊음뿐인 이 귀족 소년의 대외적 직책은 ‘상단주 부군’. 통칭 남편님! “……애가 착해. 진짜로, 너무 착해서.” 고용계약에 그치지 않고 더 잘해주고 싶다는 이 마음은 뭘까. “당신을 사모하는 제 모습은 처음 보시잖아요. 그전까지의 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27,000원
총 265화완결
4.7(8,212)
소장 100원전권 소장 26,200원
정경하
리케
4.2(120)
도플갱어. 나와 전혀 상관없이 나와 닮은 사람이 존재하는 것. 사진 속의 송민경은 유진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똑같았다. 강압에 의해 송민경의 대역으로 결혼식을 올리게 된 유진. 막장 시월드야 돈 받았으니까, 일한다 치고 하면 되는데 이미 남편 '차신재'는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 그의 서늘한 시선이 느릿하고 집요하게 그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훑어 내렸다. “너.” 순간, 유진의 심장이 발아래로 뚝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이름이 강유진?”
누네니가
블레슈(Blesshuu)
4.2(18)
“날 줍지 않을래?” 가깝고도 먼 사이, 대학 후배 샘물로부터 던져진 폭탄선언. 태건은 둔탁한 모서리에 부딪힌 것처럼 뒤통수가 얼얼했다. “술 처마셨어?” “아니.” “네가 지금 무슨 소릴 지껄이고 있는지 파악은 해?” “버려야 하는데 버릴 곳이 마땅치 않네.” 숨 쉴 틈을 찾을 수 없는 것, 절망은 그런 것이다. 절망 어린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를 버리는 것뿐. 12년을 알아 왔지만 가깝게 지낸 적 없는 태건을 찾아간 건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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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EJ
조은세상
4.4(48)
천하의 개새끼. Y그룹 최태준 부대표의 또 다른 직함이었다. 한번 물면 놓지 않고, 살점을 뜯어내 피를 보고야 마는 사냥개 같아 붙여진 수식어. 그런 그의 품에…… 란이 제 발로 뛰어들었다. [그놈과 만나라.] 미국인인 모친의 바다같이 푸른 눈과 빼어난 미모를 그대로 물려받은 란. 그 사실을 알게 된 란의 생물학적 아버지는 그녀를 키워준 가족을 빌미로 협박한다. 그 남자와 연애하고 섹스하면 3억, 결혼을 약속받으면 5억이라고? 그렇다면 Y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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