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냐
텐북
총 174화완결
4.7(2,033)
[공주들은 열아홉이 되는 날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남자에게 다리를 벌려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잃고 사방의 드래곤을 깨우리라.] ‘으아, 내가 지금 뭘 읽은 거야?’ 행안부 산하 특이현상관리청의 비밀 요원 홍초원. 업무 중 예기치 못한 사고로 19금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으로 빨려 들어가 버렸다. 그것도 괴팍한 성격 때문에 ‘관상용’ 조각 미남으로 불리는 조승준 팀장과 함께. 그런데 말단인 내가 공주고 하늘 같은 팀장님이 농노라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전여린
도서출판 태랑
총 2권완결
4.0(117)
매일 투쟁하며 살아가는 남자는 여자를 몰랐고, 지옥 속에서 간신히 삶을 이어 가던 여자는 남자에게 자신을 팔아 버렸다. 그것이 덫인 줄도 모르고. * * * “내가 궁금한 건요.” 분위기 때문일까, 마른침이 넘어갔다. 그녀가 말을 고르는 짧은 몇 초가 몇 년처럼 느리게만 흘러갔다. “얼마에…… 사실래요?” “뭘?” “내 첫 경험요.” 예상하지 못한 물음에 현우는 하마터면 들고 있던 술잔을 바닥에 떨어뜨릴 뻔했다. 혼란에 혼란이 더해져 머릿속이
소장 300원전권 소장 3,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