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미광
라비바토
총 6권완결
4.5(98)
“은혜를 갚고 싶습니다.” 세상을 구한 뒤, 산속에 은둔하던 용사 사스차에게 낯선 XX가 접근해 왔다. 아데르톤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는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데다…… 야했다. “그런 쪽으로 보답해 드려도 되겠습니까?” 평화로운(?) 일상이 지속되던 어느 날, 그는 떠났다. 그러고는 또다시 갑작스럽게 나타났다. 그것도, “우리 아이가 생겼습니다. 아이를 위해 딱 삼 년만 결혼해 주시죠.” 이런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며. 겉으로는 다정하게 굴면서
소장 3,600원전권 소장 21,600원
강차윤
일랑
4.0(89)
※본 작품은 골든플, 개발, 딥쓰롯 등 강압적인 행위 묘사, 저속한 언어 표현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네가 원하는 대로 해도 되니까, 나, 아무 생각 안 나게 만들어 줄 수 있어?” 울음 섞인 목소리로 건네 온 간절한 부탁이었다. 지수호는 늘 어떤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는 게 무슨 의민진 알아?” “……응.” 지수호에게 남자 친구가 있었을까. 늘 사람을 붙여 감시했었지만 그걸 뚫고 다른 새끼
소장 1,100원
금다히
원샷(OneShot)
4.3(4)
“스와핑은 못 하겠어?” 연민아는 행복한 여자였다. 남편이 달라지기 전까지는. “나 관음증 있어.” “네?” “정상적인, 그런 섹스가 안 되는 몸이라고.” 이 사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멀어진다. 그렇다고 남편이 다른 여자와 하는 건 싫었다. 연민아는 선택해야 했다. 이런 일을 도와줄 사람을 만난 건 그래서였다. “솔루션을 제안드린 기 선생입니다.” 검은색 레이스 안대가 눈에 띄는 사나운 체격의 범상치 않은 남자. “좋습니다. 그렇다면 섹스리스는
소장 1,200원
안단테
텐북
4.7(2,090)
<본 작품은 2020년에 출간된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전면 개정판입니다.> <※주의: 본 작품은 역하렘적인 요소와 가학적이고 강압적 관계 및 물리적 폭력과 비윤리적인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구매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삶이 원수처럼 너를 쫓게 하겠어.” 한 여자와 세 남자의 사랑과 우정, 음모와 배신 그리고 하드보일드 복수극의 레퀴엠. * “약속하세요. 공소 시효 끝날 때 그 일은 무조건 묻어 주는 걸로.” “좋아.” 남자들의
소장 10,500원
참새대리
에클라
총 4권완결
4.4(163)
실연과 술이 만나면 환상의 시너지가 터진다. 바스커빌 황실의 ‘번견’으로 살아왔던 레이디 미샤 그레이. 약혼자에게 차여서 다음 날 이 세상 따위 없을 정도로 술을 마셨는데……. ‘하, 아응! 거기, 아, 안, 안에 더요, 아!’ ‘여기……?’ ‘힛, 응! 하으읏, 잠깐……!’ ‘잠깐은 없어.’ 남자는 앞머리가 흐트러진 상태로, 그녀의 부어오른 유두를 깨물며 으르렁댔다. ‘이 이상 부추기지 마.’ 미샤 그레이, 21세. 그레이 자작가의 외동딸.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300원
레몬맛별사탕
델피뉴
4.2(123)
반복되는 사업 실패로 늘 빚에 시달리던 홀튼 백작가. 리시아는 가문의 빚과 생활비를 벌기 위해 험한 북부에서 기사 생활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감당할 수 없는 빚더미를 떠안게 된 홀튼 백작은 지참금을 노리고 리시아를 선 자리에 내보낸다. 기대하지 않았던 자리에 나타난 사람은 제국 유일한 공작, 데릭 마이어. 부족한 것이 없는 마이어 공작을 의심하던 리시아는 마침내 그의 비밀을 알게 된다. “전 누군가를 지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독
소장 4,620원
금귀
크라운 노블
총 5권완결
4.2(165)
눈을 뜨고 숨을 쉬는 순간부터 이곳이 어디인지 고민을 하다, 들려오는 한 이름에 이곳이 어딘지 확신했다. 이곳은 죽기 전 읽었던 <영애님에게 맡기겠어요> 세계이자 자신은 악역인 프리시아 아트레이유로 다시 태어났음을. 원작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와 계약 결혼을 시작한 지 3년. 한 달의 시간을 앞둔 때, 아슬레이가 저주에 걸리게 된다. “견딜 수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무리라면 마탑주를 부를 테니까……!” “괜찮아요.” 그와의 관계 이후, 어쩐지 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7,4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170화완결
4.8(3,14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600원
칵스
노블오즈
4.3(820)
“무엇을 원해? 돈? 마법 능력? 아니면 복수도 괜찮지. 네가 원하는 건 무엇이든 들어줄 수 있어. 그러니 그때까지 우리를 좀 도와줘.” 흑마법을 쓴다는 이유로 신성국에 의해 처단된 마을의 생존자. 칼리아는 자신을 구해준 마물에게 계약관계를 제안받는다. 그런데 그 도와주는 방식이라는 것이, 야릇하기 짝이 없다!
소장 11,500원
박온새미로
총 2권완결
3.9(711)
※본 작품에는 뱀의 짝짓기를 연상케 하는 요소(두 개인 성기, 산란 등) 외에도 항문 성교, 모유플, 볼버스팅과 같이 호불호가 나뉘는 키워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비비아나 도에테는 가문의 부흥을 위해 살아왔다. 신관이 되기 위해 엄격하게 통제된 삶, 정결과 무욕을 강요하는 이 지긋지긋한 집안에서 벗어날 수만 있다면 죽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기회는 그녀의 난봉꾼 오라비 로하넬에 의해 생각보다 빨리 찾아왔다. 아들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4,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