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차람
라비바토
4.0(1)
“형수. 처음보다 더 예민해졌네요? 안쪽을 찍을수록 끈적하게 달라붙어요.” 자는 형 옆에서 자지를 들이밀며 빨라고 시켰을 때도, 인혜는 배운 대로 능숙하게 자지를 빨고 정액을 받아 마셨다. 하지만 죄책감이 씻어지지 않는 듯, 형을 들먹거리거나 일부러 형수라고 부를 때마다 괴로워했다. 그 반응이 윤범을 더욱 흥분시켰다. “형수. 저기 봐요.” 인혜는 활짝 벌어진 다리 사이로 그의 물건을 받아들이며, 애액을 뚝뚝 흘리는 채 문 쪽을 보곤 몸을 굳혔
소장 1,500원
이분홍
이브
총 2권완결
4.5(1,035)
라파이예트 테라스 아파트 1층에서 ‘문 덤플링’을 운영하는 이브는 늦겨울, 식당 앞에서 오드 아이가 예쁜 꽃거지, 렉스를 줍는다. 박애 정신을 발휘해 먹여주고 재워주고 일자리를 준 것뿐인데, 순식간에 ‘문 덤플링’이 로워 이스트 사이드의 핫플이 되어버렸다. 렉스가 ‘누나’라고 부르며 보석 같은 오드 아이로 바라볼 때마다 이브는 멀미가 날 것처럼 속이 울렁거리는데……. 졸지에 ‘꽃거지’가 되어버린 렉스는 ‘라파이예트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소장 2,500원전권 소장 7,300원
사하
SOME
총 71화완결
4.8(218)
오랫동안 닫혀 있던 고성의 문이 열렸다. 그곳에 숨어 있을 수많은 예술품을 연구하기 위해 찾아간 제연은 기묘한 일을 겪는다. 아름다운 성이 처참한 폐허로 보이는 순간에 나타난 고성의 주인. 어째서인지 그는 제연에게 묘한 관심을 내보인다. “내가 무섭습니까?” “저를 망가뜨리실 것 같아서요.” 그가 내비치는 호감은 어딘가 수상하고 위험하다. “바람피울 생각 없어요?” “…네?” “그러다 좋으면 나로 갈아타고.” 약혼자가 있는 여자에게 바람피울 생
소장 100원전권 소장 6,800원
이인혜
텐북
총 4권완결
4.4(22)
내 애인과 동생이 바람났다. 드라마처럼 머리채 잡고 싸울 수 없는 상황이니, 깨끗이 이별하고자 했으나 그는 소영을 놓아주질 않는다. 그래도 하나밖에 없는 피붙이라고, 아버지에게 파혼하겠다며 알리지만 돌아오는 건 “고아원 출신에, 그저 그런 학벌, 너한테는 감지덕지야.” 라는 가스라이팅뿐. 소영의 인생 목표는 단 한 번도 가지지 못했던 안락한 가정. 그것이 산산조각 난 순간, 소영은 복수를 다짐한다. 그런 그녀 앞에 이복동생의 남자 친구, 연혁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200원
정매실
글로우
4.0(291)
※ 본 작품은 자보드립, 3p, 원홀투스틱, 기구를 이용한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고수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 및 열람에 참고 바랍니다. 갱생 불가한 쓰레기 구남친과의 이별 이후, 혜민의 해피 솔로 라이프에서 부족한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남자. 정확히는 섹스. 평소라면 들여다보지도 않았을 앱에서 만난 연하남과 홀린 듯 약속을 잡은 혜민. 친구랑 같이 가도 되냐며 순진무구하게 묻는 얼굴에 혜민은 어서 귀가해 자신의 반려 도구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댕
라렌느
총 6권완결
3.7(3)
푸석한 금발과 잔디 같은 녹색 눈. 시골에서 자란 평범한 여자 아이, 메리. 유일한 가족인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홀로 남은 메리에게 '아리아드네 공작가'의 마차가 도착한다. 공작 가문이 자신의 먼 친척이라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 경계심을 가지고 들어선 공작 저에서 메리는 공작가의 외동딸, 카멜리아를 만나는데. "안녕, 메리. 널 만나서 기뻐. 난 카멜리아야." 연약하지만 아름답고 다정한 카멜리아. 자신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친절한 공작 부
소장 500원전권 소장 16,000원
무궁
봄 미디어
4.1(35)
“오연우 씨도 나 기다렸어요?” “네?” “또 세 시간이나 기다렸나 해서.” 첫사랑이 무서운 이유가 무식해서라고들 하지 않나. 내가 그랬다. 무식하고, 집요하고, 고집스러웠다. “피상은 사랑하지만, 추상은 싫어해. 그래서 상상력이 빈약하고.” “…….” “오연우 씨 생각하며 혼자 하는 것도 한계예요.” 저질스러운 말에 당황하고 칭찬에 얼굴을 붉히는 오연우가 좋았다. 눈물을 흘릴 때마다 나를 무력하게 만드는 것도. 그런데 왜 사람들은 우리 연우를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송민선
신영미디어
총 3권완결
4.2(109)
* 키워드 : 현대물, 동거, 시월드, 신데렐라, 권선징악,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뇌섹남, 능력남, 재벌남, 사이다남, 직진남, 능글남, 다정남, 유혹남, 절륜남, 상처남, 카리스마남, 존댓말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철벽녀, 외유내강, 털털녀, 달달물, 힐링물 한때 잘나가는 연기파 배우였지만 추문으로 한순간에 나락에 떨어진 소유주. 그녀에게 모종의 사고로 인하여 선일 타워에 갇혀 사는 ‘남자 라푼젤’ 한태경이 거액을 줄
소장 500원전권 소장 8,500원
4.4(2,476)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800원
한열매
피우리
3.5(4)
헌신하면 헌신짝이 된다는 말처럼 헌신하는 태도 때문에 또 차인 그녀, 은솔. 다음 연애는 즐기기만 하겠노라 결심한 그녀의 앞에 그녀가 차인 꼴을 목격했던 남자, 은혁이 나타난다. 아무 말 없이 사라진 연인을 여전히 잊지 못한 은혁은 연인의 행방을 알고 있을 아버지를 자극하기 위해 그녀에게 가짜 연애를 제의해 오는데…. “합시다, 나랑.” “뭐, 뭘요?” “…….” “지금 무슨 소릴 하시는 거예요?” “합시다, 나랑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소장 3,200원
몽월화
이지콘텐츠
4.3(30)
소속사의 횡포와 악질 감독의 스폰 제의로 절망에 빠진 다경 앞에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아이돌 제환이 나타난다. “저…… 이제 그만 놓아주셨으면 해요.” 겉보기와 다르게 이성과 접촉할 때마다 호흡곤란을 겪는 그. 하지만 난생처음 다경에게 열망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치료하기 위해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당신에게 관심이 있거든요. 그것도 아주 많이.” 결핍된 두 사람이 펼치는 아찔한 계약 연애, <너를 붙잡는 순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