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park
만끽
총 3권완결
4.0(1)
-등장인물 이지예 : 평범한 가정에서 자랐고 심신 건강하다. 겉보기엔 도회의 시니컬한 여성이지만 짝사랑을 오래 해서 그 심정을 잘 알고 넉넉한 이해심도 지녔다. 여행과 GL 소설 읽기, 쓰기가 취미이다. 흠모하는 작가의 나라 이슬라카바나로 여행을 떠나 그곳에서 아름다운 써머를 만난다. 그녀와 하룻밤을 보내고 타국에서의 가장 곤란한 지경에 처한다. 써머 : 한여름, 베라노 안. 이름이 여러 개인 만큼 복잡한 인생 배경을 지녔다. 카리브해 나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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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달(YounDal)
크레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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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봐. 죽었다 살아났는데도 사랑하잖아.” “……서준 씨?” 이혼한 전남편이 돌아왔다. 교통사고로 죽어 장례를 치른 지 하루 만에. “모두 마녀의 짓이라고요?” “마녀는 시간을 옮기거나 사고팔 수도, 사기를 칠 수도 있거든.” 마서준에게 10년의 수명을 옮기는 대가로 정체 모를 마녀에게 강탈당한 나은우의 35년. 수명을 돌릴 방법은 이 날치기 거래를 철회하고 다시 그가 죽는 것뿐이었는데… [네가 행복하면 속이 뒤틀려. 네 스스로 행복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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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빈
로망띠끄
2.5(2)
소미의 유일한 낙은 상상의 나래를 펼쳐 소설 쓰는 것. 그런 그녀가 혼을 갈아 만든 남자 주인공이 눈앞에 나타났다. 울적한 기분에 술이 땡겼고, 약간 시든 베고니아의 향을 맡으며 잠이 들었는데 눈을 떠보니 그녀가 쓴 [눈꽃 연인]의 악녀 채이경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완벽한 남주와의 첫 만남 장면인 상견례 자리에서…. 악녀 역할의 그녀는 남주인 태하를 사랑할수록 죽음에 가까운 결말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그를 밀어내며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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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선아
크라운 노블
총 7권완결
4.0(42)
#유사근친 #말더듬이남주 #퇴폐섹시남주 사냥꾼의 딸 이삭, 아버지가 구해 준 <나의 달이 되어 줘>를 읽게 된 그녀는 어느날 개기월식 소식에 산에서 달을 본 순간, 정신을 잃었다. “공주님, 괜찮으세요?” 윤기가 도는 붉은색의 머리칼과 피보다 붉은 새빨간 눈동자, 자줏빛과 금장으로 화려한 문양의 장미가 수놓아진 드레스. 그렇게 그녀는 <나의 달이 되어 줘>의 아비엑시온 공주에 빙의했다. * “나를 줄까.” “…….” “나를 가질래?” 원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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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직한 인격을 어쩌면 좋을까. 그녀의 말대로 치사하게 군 것일 수도 있었다. 환자에게 넘어서면 안되는 선을 넘어버린 것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제가 어떻게 해드릴까요?” “제가 말하면 다 해줄건가요?” 어디까지 그녀가 원하는 지. 그녀가 유혹하는 선을 넘을 수 있는지. 은호도 궁금했다. “네. 물론입니다.” “그럼 제가 이지숙으로 있는 동안은 절 사랑해주세요.” 듣기만해도 달콤한 유혹이었다. 그녀에게 관심이 있는 저로써는 거절 할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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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나
라떼북
총 2권완결
4.7(33)
이별을 통보한 전남친의 칼에 맞아 죽은 나는 갑자기 백설공주가 되었다. 그것도 대륙 제일의 악녀라는 백설공주로. “왕녀를 위해 과일을 좀 가져왔어요. 사과를 좋아했지요?” 그러나 아무리 악녀라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었다. 계모로부터 죽임을 당하나 싶었으나, 계모는 내게 사과를 먹이지 않았다. “오늘은 얼굴을 보여주어 고맙습니다, 왕녀.” 계모는 내 생각보다 다정했다. 과연 연기일까, 진심일까. 결국 계모를 피해 도망친 끝에 잠자는 공주 로잘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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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 진
로아
총 4권완결
4.1(440)
체코 프라하에서 낯선 남자들에게 쫓기는 이시아. 알리크 티센에게 쏘인 총을 시아가 대신 맞으면서 알리크가 시아를 보살피게 되는 장면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오스트리아에서 바이올린을 공부하던 시아는 우연히 알리크를 만난 뒤, 강제결혼을 하게 될 박윤호에게 첫경험을 주기 싫어 알리크에게 바이올린을 담보로 돈을 빌리겠다고 말하고 덤이라며 첫경험을 주게 된다. HS그룹의 상무 박윤호와 작은어머니 최서란의 협박으로 한국으로 돌아가게 된 시아는 한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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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파란
동아
3.6(5)
좋아한다고 6개월을 쫓아다니며 애정 공세를 펼쳐서 만나 줬더니 그녀를 강제로 안으려고 했다. 거의 성폭행에 준하는 짓을 해서 그녀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겼다. 한마디로 미친놈이었다. 처음엔 사랑이라 믿었던 놈이 그런 짓을 하면서 저딴 소리를 장황하게 늘어놓자, 아마도 그때부터였던 것 같다. 남자 혐오증이 생긴 건.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었다. -서황그룹 회장 위서라, 그녀 “우리 너무 취한 것 같은데, 근처에 잠시 쉬다 갈까요?” “꼬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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