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아
로튼로즈
3.5(2)
“나의 침실 하녀께서 오늘, 무슨 바람이 부셨을까?” 세버린은 느리게 마지아의 음부를 훑더니 손가락을 하나, 둘 마지아의 질 구멍 안으로 넣었다. “봐, 마지아. 젖었어….” 몽롱한 얼굴을 한 마지아의 눈앞으로 세버린이 젖은 손가락을 흔들었다. “그날 내 앞에서 발가벗고 맞고 있던 여자 같지 않아, 마지아.” “세버린 님이 구해주지 않았다면, 그때의, 하윽, 마지아는, 흐응, 앙, 이 자리에, 없어요.” 마지아의 가슴을 빨던 세버린이 마지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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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내가 가지 말라고 했을 텐데…. 왜 갔어, 로란스?” “흐윽, 아이샤…, 아파….” “내가 하지 말라는 짓을 한 로란스는 어떻게 해야 하지?” “벌을, 벌을 받아야 해.” 물기 젖은 눈으로 로란스가 아이샤를 바라봤다. 아이샤는 무심히 로란스를 내려보다가 맨발로 로란스의 성기를 쓰다듬었다. “읍, 윽, 흑흑, 윽….” 로란스는 아이샤가 성기를 꽉 눌러줬으면 좋겠는데, 자꾸 훑기만 해서 답답했다. “내 허락 없이 사정하면 안 돼.” “응,
3.0(2)
#전약혼자#신분차이#소유욕#독점욕#순진녀#동정녀#짝사랑녀#계략남#집착남#직진남 “프레오스 후작이 좆을 세우지 못해서 신혼여행 중 부인에게 차여 혼인 무효를 당했잖아.” ‘좆’이라는 말에 베티의 얼굴이 새빨갛게 달아올랐다. ‘에드워드 님을 정상으로 만들면 10만 골드를 주지.’ 뇌리를 스치는 포인 부인의 말에 베티는 용기를 내서 손의 감각을 느꼈다. ‘이 부드러운 살을 세울 수만 있다면….’ * ‘이상해, 에디의 병이 나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
휴고 윈스턴
샤르망
5.0(3)
그녀의 거친 숨이 서서히 잦아들었다. 짧은 상념을 뒤로 하고 기진맥진한 그녀를 서둘러 엎드리게 했다. 활짝 벌려진 그녀의 음부를 향해 후배위로 거칠게 밀어 넣었다. 그렇게 한참을 집중하며 허리를 빠르게 움직였다. 성기 끝으로 서서히 사정감이 몰려왔다. 점점 빨라지는 왕복운동이 정점을 향해가는 순간…, 온몸의 털이 곤두섰다. 누군가 쳐다보는 것 같은 사늘한 느낌이 뒷머리를 강타했다. 뒤를 돌아보니 문 뒤로 빼꼼히 고개를 내민 검은 그림자가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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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죵
텐북
4.3(89)
#더티토크 #고수위 #씬중심 #선결혼후연애 #직진남 #절륜남 #대물남 #동양풍 시대물 “서, 서방님. 이, 이러시면 안 됩니다. 이, 이렇게나 이, 이른 아침부터.......” “부부간에 화합하는데 낮이면 어떻고 밤이면 어떻소.” 새색시 보옥은 참으로 난감했다. 시어머니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제게 달려드는 서방이라니. 아무리 시어머니의 엄포로 지금껏 닿지도 못했다지만....... “서방님, 저, 절대로 아, 안 됩니다. 혹여라도 사달이 나면은..
온검
4.2(15)
※본편은 단편 시리즈로 <결혼식장에서 신랑 친구와>에서 <허니문에서 신랑 친구와>로 내용이 이어집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갓 신혼부부가 된 에드워드와 레일라. 둘은 신혼여행지로 친구인 재스퍼의 별장을 고르는데…. 과연 이곳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는 걸까. * * * 레일라의 옷차림은 날씨에 맞게 산뜻하니 가벼웠다. 테이블 밑으로 손을 내린 재스퍼는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를 말아 올리고 손바닥으로 허벅지를 느리게 쓸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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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랑까진언니
파인컬렉션
3.9(8)
“체위는 합이 중요해. 서로가 서로에게 완벽히 맞물릴 수 있는 합. 그런데 그런 답답한 복장으로 가능하겠어?” 감정 하나 느껴지지 않은 현우의 목소리에 연아의 어깨가 축 늘어졌다. “뭐해? 그냥 나 집에 가?” “아, 아니. 벗을게. 벗으면 되잖아.” “그래, 벗어.” “서, 설마 속옷까지 벗어야 하는 건 아니지?” 얼굴까지 새빨갛게 변한 채로 연아가 목소리를 부르르 떨었다. “팬티만 남기고 다 벗어.” “브래지어까지 다?” 화들짝 놀라는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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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뮤즈앤북스
총 3권완결
4.2(82)
이완 로버츠: 명문 백작가의 귀한 외동아들. 존경했던 아버지의 외도, 그로 인한 어머니 자살로 충격한 그는 철없는 귀족에서 점점 삐뚤어져 결국 새 누나인 샤를로즈를 죽인다. 샤를로즈 모드: 아버지가 누구인지도 모른 평민 출신으로 원치 않게 이완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이완을 사랑하게 되고 서로가 같은 마음인 줄 알지만, 그의 손에 두 번이나 죽게 된다. <본문 중> 그게 싫었다. 그 쬐그만 게, 작은 강아지 같던 게 누나라고? 왜 넌 나보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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