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유화
블랙엔
총 5권완결
4.2(240)
플레이하던 딸 육성 게임에서 눈을 떴다. 문제는, 오랫동안 여주인공을 괴롭힌 고모가 되었다는 것! 설상가상으로 여주인공을 구해 줄 ‘플레이어’까지 놓쳐 버렸다. 로그아웃은 불가, 남은 건 빚더미와 키워야 할 여주인공뿐. 이 게임에서 나가려면 반드시 조카를 잘 키워내 엔딩을 봐야 한다. 그러던 중, 의외의 인물이 나타나 수상한 청혼서를 건네는데…. “전 결혼은 별로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요. 너무 성급한 것도 좀 그렇고요.” “엮일 기회도 주지
소장 4,300원전권 소장 22,500원
윤슬 외 1명
디앤씨북스
총 6권완결
4.1(71)
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힘차게 고개를 끄덕이자 황태자가 서늘하게 웃었다. 입막음으로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바로 황태자의 약혼녀(대타)가 되는 것이었다. ***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
소장 1,600원전권 소장 20,600원
고요한
동아
총 11권완결
4.4(129)
“저 아이를 데려가고 싶습니다.” 낮에 뜬 달처럼 창백하면서도 까마귀처럼 칠흑 같은 청년이 선연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렇게 나는 그와 만났다. 세상의 끝, 바람의 무덤 앞에서. “이름이 어떻게 되니?” “아샤예요. 아샤 코냐크.” 그는 전능한 마법사였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 소녀였다. 원래대로라면 조금도 그의 관심을 끌 리 없는. “저, 킬츠가 아는 누구를 닮았어요?” 그런 그가 나를 거둔 이유는 오로지 내 얼굴 위로 누군가를 겹쳐 보았기 때문
소장 3,800원전권 소장 41,800원
남가왕
4.5(952)
작지만 평안한 산골 마을에서 영주를 향한 마음을 키워 가던 하녀 나니아. 어느 날 정체를 숨기고 서쪽으로 향하는 낯선 방랑객들을 마주한다. 수상쩍은 이들의 신분이 망명 중인 공주와 그녀의 일행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영주. 공주의 호위를 자처하며 여정에 동행하게 된다. 한편 영주의 연서를 훔쳐본 나니아는 그의 마음이 공주에게 향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슬픔에 빠진 그녀에게 어딘지 사납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접근해 온다. 야수처럼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3,000원
임희정
소울에임
총 8권완결
4.7(240)
귀신 들린 아이. 소서아. "네가 죽였어, 네가. 귀신 들린 년이……." 그녀에게 닿은 사람은 피가 터져 죽었다. 저주받은 힘이었다. 어둠 속에 버려진 비참한 삶이었다. 어느 봄날, 그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북주태가의 가주님이시다.” '노, 놓아……!' 소서아는 팔목을 힘껏 비틀었다. 허나, 뱀처럼 똬리를 튼 사내의 손아귀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했다. 하릴없이 경직되었다. 숨도 쉴 수가 없었다. 심장이 발작하듯이 뛰었다. 머릿속에 해일과 같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26,400원
백식빵
아마빌레
4.8(40)
*본 작품은 2021년 타사에서 출간된 <어 로즈 (A Rose)>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본 작품에는 추가 외전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와. 진짜. 미친. 미쳤다. “민세연!! 사랑한다!! 나랑 우정 말고 사랑하자!!” 영문과 여신, 동기 민세연을 1년 동안 남몰래 짝사랑해 온 도진은 텅 빈 학과 도서실에서 미친 사람처럼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어차피 아무도 없다고 생각해 속마음을 그만 입 밖으로 내 버린 게 잘못이었을까. 답답함을 훌훌 털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24,000원
암행
로망띠끄
4.6(76)
[※ '황궁의 미친개' 여주인공, 박유신의 스승인 '무이'가 주인공입니다.] “안 자고 뭐하나?” “제 옷을 고치면서 만들었습니다. 급하게 만든 거라 자수를 놓지는 못했습니다.” “쓸데없는 짓 하지 말랬다. 들어가 자라.” 무이가 돌아서려는데 갑자기 아화가 무이의 한손에 냉큼 손수건을 쥐어주고 한걸음 물러났다. “제가 소왕의 후궁으로 끌려가지 않겠다고 결심한 날, 다짐했습니다. 죽을 때 죽더라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다가 죽겠다고요. 그러니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이비숲
BLYNUE 블리뉴
총 9권완결
4.9(141)
*본 작품은 단행본으로 출간되면서 19세 이상 이용가로 개정되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외전 [달링 인 더 트랩]은 본편 6권의 챕터 23과 이어지는 히든 스토리입니다. #게임소설 #차원이동 #다공일수 #하렘백합 #외유내강녀 #애교집착녀 #짐승녀 #계략녀 #츤데레녀 #백합/GL #추리/미스터리/스릴러 #판타지물 #탈출물 하루에 세 개까지만 볼 수 있는 힌트와 각자 성격과 능력이 다른 네 명의 히로인들. 알 수 없는 게
소장 2,000원전권 소장 29,200원
소소리닻별
필
4.4(89)
라펠가르트 왕국의 아름다운 왕녀, 엘레노어. 성국의 피 또한 이은 그녀는 왕국의 왕위 후계자 중 하나였다. 그러나 왕위에 오른 건 오라비였고, 그녀에게는 모욕적인 혼처가 내려진다. 왕의 충신으로서 작위를 받은 비천한 태생의 남자, 데클란. 하객들의 탄식이 가득 찬 예배당에서 혼례식 당일, 예배당 문을 연 그는 피 묻은 갑옷 차림이었다. 엇갈린 기억과 가슴속에 묻어야만 했던 한 사람. 청보랏빛 눈과 마주한 데클란은 숨을 쉴 수가 없었다. “내가
소장 800원전권 소장 28,800원
세리안
연담
4.3(928)
‘이리 와, 나와 같이 가자.’ -만약 그 때, 그 손을 잡지 않았더라면 우리는 어떻게 되었을까. 공작가의 양녀로 들어간 이사벨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비틀려 있는 카엘의 집착적인 사랑에 물들어간다. 하지만 그것은 남매였던 두 사람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었다. 그 모든 괴로움을 끝내고자 벼랑 끝에 선 이사벨. 손에 쥐어진 건 시간을 되돌리는 공작가의 오래된 가보였다. 그녀는 바라고 또 바랐다. 다음 생에서는 그들의 시간이 겹쳐지지 않기를. ‘그런데
소장 4,000원전권 소장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