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
크레센도
총 5권완결
4.9(8)
찰랑거리는 금발, 유연한 곡선을 그리는 몸, 향기처럼 풍기는 아름다움. 천사 같은 외모에 잠깐이나마 홀렸던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엔젤라 빌튼은, 지옥에서 기어 나온 악마라고. 그 원망이 쌓여 하늘에 닿은 걸까. “네 삭막한 심장에 어여쁜 꽃밭을 만들어 줄게. 살고 싶으면, 죽기 싫으면…… 싹을 틔워, 꽃을 피워, 열매를 맺어.” 악몽 속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들은 이후, 악행을 할 때마다 엔젤라는 심장에 끔찍한 고통을 느낀다. 그럼에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헬로콩
A·LIST
총 2권완결
3.2(19)
일명 뱀파이어라 불리는 존재. 그들의 절대적 왕의 권능을 부여받은 자, ‘하스.’ 그가 왕으로 선택을 받던 날, 사랑하는 평생의 반려, ‘마타리’가 사라졌다. 수 백년 단 하나뿐인 자신의 마타리를 찾아 헤메는데... “도대체, 나는 당신과 무슨 사이였죠?”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 “......” “미치도록 갈구하는 사이.” “......” “서로에게 없어선 안되는 둘이나 하나였던 그런 사이.” - 뜨거운 여름, 그들의 핫한 관계가 드러난다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