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치즈
와이엠북스
총 2권완결
4.3(363)
조폭 출신에다 험악한 인상을 가진 서림그룹 대표이사 진헌은 첫사랑에 이별 통보를 받고 난생처음 한국에 들어온 모래를 왕 회장의 손자로 착각해 제집으로 데려온다. “아무래도 아저씨랑 섹스 해야 할 것 같아.” “혹시 너 킬러야? 누가 나 담그라고 보냈어?” 모래는 이상형인 진헌에게 제 매력을 어필해 보지만 그는 예상과 달리 자꾸만 단호하게 선을 긋는데. “아저씨, 우리 내기할까?” “뭐?” “내가 혼자 하는 거 보여 줄게. 그랬는데도 안 넘어오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500원
이유월
필
총 4권완결
4.8(715)
<1, 2권> 1926년 여름. 조선총독부 법무국장의 금지옥엽. 백작가의 사랑스러운 고명딸. 하루하라 미나는 처음으로 경성 땅을 밟았다. 아버지가 준비한 선물, 그녀의 근사한 남편감을 만나기 위해. “하야시 슌세입니다.” 경성 대부호의 상속자. 매국 대신의 장손이자 자작가의 후계자. 임준세. “그쪽은 이 결혼 왜 하고 싶어요?” “총독부에서 근무하고 싶습니다.” “……너무 솔직하시네.” 그녀의 눈 속에서 그는 뚜렷하게 웃고 있었다. 서글서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