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엘라
베아트리체
총 6권완결
4.5(307)
제국 제1귀족 아웰 가문의 가주 엘라는 마흔 살 생일에 스무 살로 회귀했다. 황제만이 가질 수 있다는 금빛 머리칼을 갖고도 어리석음과 불행으로 가득했던 지난 생을 되돌리고 싶었다. 하지만…… 괜히 돌아왔나 싶다. 몸만 20대지 정신은 여전히 삶에 지친 마흔인 데다 달라지지 않는 환경과 달라지기 어려운 선택은 같고 그녀는 여전히 무능력했다. “어차피 망할 인생 지금은 열심히 놀자.”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할 수 있는 것도 없는 회귀. 첫사랑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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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랭냥이
피우리
3.9(36)
3년을 사귄 남자 친구의 배신. 그 상처가 여전한 와중, 우연한 일로 얼굴을 익힌 남자가 교은이 듣는 교양 수업의 교수로 나타났다. 처음 봤을 때부터 묘하게 그녀를 자극해 온 남자, 선우에게 교은은 차츰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충동적으로 그에게 도둑 키스를 해 버리면서, 잔잔하던 교은과 선우의 사이에 색다른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하는 행동이 너무 발칙해서, 벌칙 좀 줘야겠군.” “읍…!” “으읏….” “이, 이러지 말아요…!” “도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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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르네
2.5(2)
“그러니까, 저 키워요. 네?” 월세 낼 돈도 없어 길거리에 나앉은 요리사 지망생, 차우리. 그녀는 지푸라기라도 잡아 보고 싶은 심정에 유명 레스토랑 <진 정>의 셰프, 진태혁을 찾아간다. “일단 당신에 대해 알아야겠어.” 고맙게도 우리의 순수한 열정을 알아준 태혁. 그는 그녀에게 한동안 <진 정>에 머물 기회를 준다. 게다가. “차우리, 너. 우리 집 들어와. 내일부터 당장.” 단도직입적인 동거(?) 제안까지! 정말 존경심이었는데. 저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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